멧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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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제인 어드벤처 The Sarah Jane Adventures (2007 ~ 2011)

새라 제인 어드벤처 The Sarah Jane Adventures (2007 ~ 2011)

멧가비|2015년 10월 19일

'토치우드'와 더불어 닥터후 유니버스를 공유하는 또 하나의 스핀오프 작품. 시청 대상이 아동층 혹은 높게 봐도 미드틴 정도라서 전반적으로 가볍고 밝다. 평범한 인간인 새라 제인과 동네 꼬마들이 일을 해결하는 구조니만큼, 사건 자체가 크게 심각하지 않다. 가끔 흉악한 외계인도 등장하지만 마치 스톰트루퍼처럼 적당히 밸런스패치되어 등장하고 지구 멸망급의 일은 슈퍼 컴퓨터인 미스터 스미스가 쌈빡하게 해결해준다. 닥터후 본편의 연장선상에서 보려면 아무래도 토치우드보다는 이 쪽이 더 가깝다. 슬리딘이나 손타란, 주둔 등 본편에서 자주 등장하는 외계인들도 등장하고 새라 제인도 소닉 립스틱을 툴로 사용하는 만큼 이야기 돌아가는 구조가 비슷한 면이 있다. 마치 '어린이를 위한 후니버스 입문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스타워즈 탐구 - 신 캐릭터, 카일로 렌의 정체는

스타워즈 탐구 - 신 캐릭터, 카일로 렌의 정체는

멧가비|2015년 10월 19일

황제 죽음 후 꽤 긴 시간이 흘렀다고는 하지만 어디서 갑자기 그럴듯한 시스 하나가 튀어나온 것도 느닷없고, 다스 베이더의 추종자라는 설정이면서 그 모습이 드러난 타이밍 또한 미묘하다. 그래서 추측컨대, 혹시 카일로 렌의 정체는 루크 스카이워커일 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캐스팅에는 아담 드라이버(Adam Driver)라는 배우가 명시되어 있지만, 베이더의 경우처럼 수트 액터 혹은 보이스 액터일 수도 있는 문제다. 노쇠한 루크가 모종의 이유로 자아를 잃었거나, 혹은 베이더의 죽음 후 심리적 문제를 겪다가 이중인격이 생성된 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거지. 그 근거로, 공개된 포스터에 루크 스카이워커가 빠져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한과 레이아는 있는데 루크는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그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The Phantom Menace (1999)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The Phantom Menace (1999)

멧가비|2015년 10월 19일

이 영화는 어쩌다 '안 봐도 무방한 영화'로 낙인이 찍혀버렸을까. 절대 동의할 수 없다. 창세기가 아무리 재미없어도 성경의 첫 장인 것처럼,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니만큼 세계관 자체에 애정이 있는 사람에게라면 단순히 재미로 평가받을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의 예고편에 뻑가서 클래식을 다시 제대로 감상하고 본격적으로 스타워즈를 즐기게 됐던 경험도 있다. 사실 그렇게 재미없지도 않다. 영화를 못 만들었다는 게 곧 재미없다는 뜻은 아니다. 개똥같이 못 만든 영화도 황당하게 재밌는 경우가 있고 기깔나게 만든 웰메이드 영화도 지루할 수 있다. 퀄리티가 곧 재미는 아니다. 포드 레이싱 등 길기만 한 쓰레기를 포함해 불필요한 사족들이 많이 달려있긴 하지만 그 외에는 재미있는 순간들

닥터 후 Doctor Who S09E05 죽은 소녀

닥터 후 Doctor Who S09E05 죽은 소녀

멧가비|2015년 10월 18일

그러고보니 뉴 시즌에서 북유럽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는 처음인갑네. 별로 개성도 없고 존재감도 없는 외계인들 나온 거 보니 역시나 에피소드에서 중요한 건 외계인이 아니라 아쉴두르의 등장이었나보다. 간만에 웃긴 포인트도 많고 좀 소소한 느낌이 들어서 재밌다. 가볍게 넘어가는 에피인가 했더니 여지없이 또 떡밥이구나. 모팻의 떡밥 집착에 슬슬 지치는 느낌이지만, 그렇다고 또 재미없고 그런 건 아니라서 미묘하네. 평범한 바이킹족 소녀를 불사신으로 만들어놓은 걸 보니 캡잭이 생각나기도 하고, 하나 더 챙겨 준 불사신 패치가 어떻게 사용될지도 궁금해지는 내용이다. 아쉴두르가 다음 컴패니언이 될 느낌이긴한데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배우라고 하니 실제로 그렇게 되진 않을 것 같다. 그 드라마에서 하차를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Return of the Jedi (1983)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Return of the Jedi (1983)

멧가비|2015년 10월 18일

클래식 삼부작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다. 4의 영웅 서사 구조와 5의 절망감이 적절히 섞여있어서 조금 더 낭만적인 우주 활극 느낌이어서 좋다. 나름대로 꽤 완성된 제다이로서의 루크가 멋있어서 좋고 루크 없이도 잘 하는 한과 레이아의 콤비 플레이가 좋다. 심지어 이웍스도 좋다. 전편에 이어 랭커, 가모리안, 트윌렉, 샌드웜 등 재미난 디자인의 생물들이 많은 점도 좋고 다스 시디어스가 나오는 모든 장면들은 80년대 오컬트 공포영화 같아서 특히 좋다. 혈기 넘치는 전사를 넘어 제법 구도자의 분위기마저 내는 루크와 마왕인 줄 알았더니 사실은 그 역시 진짜 마왕의 종복에 불과했던 베이더의 대비가 재미있다. 그러나 그 가족 얘기 중심으로 흘러가는 바람에 루크-레이아-한-추바카의 A특공대같은 느낌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