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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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posts애로우 Arrow S02E15
이건 진짜 매 회차마다 말하게 된다. 경주마처럼 뒤를 돌아보지 않고 달리는 미친 전개 속도. 존나짱. 과거 시점에서 샤도가 죽은 원일을 알게 된 슬레이드가 올리버를 적으로 돌리자자 마자 현재의 슬레이드가 흑막을 걷고 본격적으로 올리버 앞에 등장했다. 이 얼마나 기가막힌 연출인가. 그것도 시바 람보르기니를 타고 등장했어! 과연 미라쿠루, 서 있는 것 만으로 엄청난 위압감을 질질 흘리는 슬레이드와 그를 빙 둘러싼 팀 애로우! '팀 애로우'라니, 배트맨 영화에서도 해내지 못한 걸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이 드라마가 해냈다. 이 드라마는 매 회 간지 게이지를 갱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올리버의 보디가드 포지션인 존 디글은 여전히 눈물나는 신세를 면치 못한다. 스나이퍼 간지 좀 뽐내나 했더니 듣도 보도
타이거 & 드래곤 / タイガ-&ドラゴン (2005)
웃음을 잃은 말단 야쿠자 수금원이 우연히 구경한 라쿠고에 빠져 채무자의 문하에 들어가 라쿠고가로 성장하는 이야기. 최고의 일드를 꼽는다면 바로 이거다. 전통 라쿠고의 이야기와 현대의 야쿠자에게 벌어지는 일이 절묘하게 오버랩되는 뛰어난 연출, 억지스럽지 않게 웃음도 놓치지 않으면서 다루는 훈훈한 가족애 등등 빠질 요소가 너무 많다. 쿠도칸 드라마는 이걸로 입문했는데, 아 이래서 쿠도칸 쿠도칸 하는구나 싶었다. 물론 그 후 몇 편으로 금세 실망했지만. 특히나 쓸데없이 긴장하게 만드는 사건이라든지 악인, 비호감 등이 없어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 제목이 타이거 & 드래곤인데다가 마침 주인공이 토라, 류지라서 이 둘이 이야기의 중심인 걸로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주인공 투탑은 제자
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s of S.H.I.E.L.D. S01E15
마법으로 남자를 홀리는 아스가디언 마녀의 등장. 그리고 그 뒤를 쫓는 아스가디언 전사. 적이 페로몬 마녀라고 하니 등장할 수 있는 건 자연스럽게 레이디 시프 뿐이고, 자연스럽게 제작비는 절감되고. 15회만에 이제야 좀 마블스러워졌다. 아스가디언과 쉴드가 한 화면에 등장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이 드라마가 드디어 마블 영화식 개그를 하기 시작했다. 보다가 터진 개그 포인트 1.로렐라이: '이 못생긴 여자는 누구냐' (10달러 지폐에 그려진 벤자민 프랭클린 초상화를 보고) 2.시프: '콜의 아들' (콜슨Coulson을 지칭하며) 3.아직도 1온스에 집착하는 워드 요원. 윈터 솔져랑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예고편이 나오고 있는 마당에 드라마에서도 드디어 크리 떡밥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