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 제인 어드벤처 The Sarah Jane Adventures (2007 ~ 2011)
By 멧가비 | 2015년 10월 19일 |
![새라 제인 어드벤처 The Sarah Jane Adventures (2007 ~ 2011)](https://img.zoomtrend.com/2015/10/19/a0317057_5624bcc45b802.jpg)
'토치우드'와 더불어 닥터후 유니버스를 공유하는 또 하나의 스핀오프 작품. 시청 대상이 아동층 혹은 높게 봐도 미드틴 정도라서 전반적으로 가볍고 밝다. 평범한 인간인 새라 제인과 동네 꼬마들이 일을 해결하는 구조니만큼, 사건 자체가 크게 심각하지 않다. 가끔 흉악한 외계인도 등장하지만 마치 스톰트루퍼처럼 적당히 밸런스패치되어 등장하고 지구 멸망급의 일은 슈퍼 컴퓨터인 미스터 스미스가 쌈빡하게 해결해준다. 닥터후 본편의 연장선상에서 보려면 아무래도 토치우드보다는 이 쪽이 더 가깝다. 슬리딘이나 손타란, 주둔 등 본편에서 자주 등장하는 외계인들도 등장하고 새라 제인도 소닉 립스틱을 툴로 사용하는 만큼 이야기 돌아가는 구조가 비슷한 면이 있다. 마치 '어린이를 위한 후니버스 입문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챗GPT와 메간의 같은 점, 다른 점(영화 메간 M3GAN)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3년 2월 17일 |
한국 개봉하면 얼른 봐야지 했던 영화가 있습니다. 메간(M3GAN)입니다. 제 취향이었거든요. AI 소녀 로봇이 나와서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사람도 잡습니다. 예, 저 이거 SF 액션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올 초부터 제가 받는 메일마다 메간을 추천했던 탓도 있습니다. 주로 정보통신 계통 소식들만 받는데, 뜬금없이 여기서 다들 메간 메간 하기에(한때 차트에서 아바타2마저 꺾었다고!), 대체 이게 무슨 로봇 이야기라서 그런가 궁금해졌습니다. 근데 막상 보려고 하니 영화를 하는 곳이 별로 없네요? 그래서 급히 좀 떨어진 극장까지 찾아가서 봤습니다. 결론은 … SF 액션 영화 맞고요. 로봇도 예쁘고요.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요. 감동도 있고 그랬는데요. 왜 호러 영화였던 겁니까(..
트렌드 코리아 2024 스핀오프 키워드로 본 콘텐츠
By 미우의 소박한 이야기 | 2024년 4월 13일 |
![트렌드 코리아 2024 스핀오프 키워드로 본 콘텐츠](https://img.zoomtrend.com/2024/04/14/96df66eb-1ebb-528d-9782-6a7f0829cd92.jpg)
![트렌드 코리아 2024 스핀오프 키워드로 본 콘텐츠](https://img.zoomtrend.com/2024/04/14/3a6fcb90-3cb1-5207-b175-8410d08f4f76.jpg)
![트렌드 코리아 2024 스핀오프 키워드로 본 콘텐츠](https://img.zoomtrend.com/2024/04/14/467265a8-b73e-56a9-8223-006d0fa2c075.jpg)
![트렌드 코리아 2024 스핀오프 키워드로 본 콘텐츠](https://img.zoomtrend.com/2024/04/14/eab0c00e-f467-5fa4-9534-8f582ec1f323.jpg)
![트렌드 코리아 2024 스핀오프 키워드로 본 콘텐츠](https://img.zoomtrend.com/2024/04/14/7eeefd0a-81ee-55aa-9a1a-6c968f7c8288.jpg)
![트렌드 코리아 2024 스핀오프 키워드로 본 콘텐츠](https://img.zoomtrend.com/2024/04/06/602b9298-3630-5985-a12e-f2f7d2d5eb81.jpg)
2001 :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
By DID U MISS ME ? | 2018년 7월 16일 |
![2001 :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https://img.zoomtrend.com/2018/07/16/c0225259_5b4c3146d4205.jpg)
나에게 있어 삼세판의 영화다. 실로 오랜만에, 그것도 세번째로 다시 본 영화. 첫번째 관람은 고등학교 다닐 적이었을 거다. 더럽게 지루했던 기억만 난다. 두번째 관람은 영화를 전공했던 대학생 시절. 그 때만해도 '고등학생 때 내가 이 영화를 지루하게 본 것은 내가 뭘 모르는 애송이였기 때문일 거야. 나는 이제 영화를 공부하는 사람이니까 지금 보면 엄청난 걸작으로 느껴지겠지?'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봤었다. 하지만 느낀 것은 '역시는 역시다' 내지는 '아, 아직도 내가 애송이란 말인가'하는 자괴감 뿐. 사실 말이 자괴감이지, 그냥 나랑 안 맞는 영화라고 느꼈었지, 뭐. 그러다가 정말로 오랜만에 다시 본 영화인데... '이 영화를 온전히 이해했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 하고 있는 것'이라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