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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이야기들 (2)

By 알라딘의 Coool~하게 사는 법 | 2017년 2월 16일 | 
운전하는 것 빼고는 뭔가를 하다 죽을 것 같은 일은 전혀 못하고 안하고 살았다. 수영을 못하니 물에 빠져죽을 일이 없고 산에 올라가는 걸 안 좋아하니 떨어져 죽을 일도 없고 익스트림 스포츠는 힘들거나 무서워서 하기 싫고... 뭐 이런 식이다. 그러니 어디 부러져 깁스란 것을 했다던가 쌈질로 맞고 입원했다던가하는 병원과의 추억이 전혀 없이 근 반백년을 살아온 것이다. 그러던 16년 12월 20일. 아마도 화요일이었을꺼다. 날씨가 뭔 조화인지 한 밤중인데도 거의 8~9도는 나오는 것 같아서 이 겨울에 자전거를 타기 좋은 몇 안 되는 저녁이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장비를 챙겨 한강을 다녀오는 한시간 반짜리 코스를 머리속에 그렸다. 평소와 다르게 스마트폰의 볼륨을 올려 자켓에 넣은 후 음악까지

파워존 하드스타일 케틀벨 워크샵 후기.

By 경당 | 2016년 3월 6일 | 
파워존 하드스타일 케틀벨 워크샵 후기.
케틀벨을 수련한지는 이제 4년이 되었고 작년엔 IKA의 케틀벨 자격도 획득했지만 내 케틀벨 수련의 원천인 하드스타일을 A부터 Z까지 제대로 수련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가 얼마 전 그런 계기가 생겼다. 또 올해 파워존에서 하드스타일 베이직 워크샵을 진행하고 어드밴스드 워크샵도 하길래 하늘이 내려준 기회라고 생각하고 기회가 왔을때 배우자는 생각 하에 바로 워크샵을 신청했다. 스윙과 겟업은 딱히 못한다는 말은 안 들었었는데 그래도 내가 분명 놓치고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고 가감없이 스트롱 퍼스트의 방법론을 가르치는 파워존의 워크샵이길래 대뜸 참여. 하여튼 윤우채 선생님과 황현지 선생님, 그리고 오늘 워크샵에 참가한 분들이 돌아가며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업 종사자 분들, 학원 수학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