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틀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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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벨 칼럼] 클럽벨 밀과 캐스트

By 경당 | 2017년 8월 24일 | 
[클럽벨 칼럼] 클럽벨 밀과 캐스트
운동 도구들은 그 특성에 맞는 최상위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다. 가장 유명한 케틀벨에 스내치가 있다면 클럽벨에는 '밀' 이 있다. 클럽벨의 회전운동이 그리는 원에 매료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클럽벨 하면 밀부터 하고 싶어하지만 이 밀은 꽤나 어려운 운동이다. 케틀벨도 스내치가 멋져보이지만 그 스내치를 따라하기 어려운 것처럼 밀도 마찬가지다. 그럼 케틀벨 덕후가 학학 하면서 스내치를 잘 하고 싶어요! 한다면 지도자는 어떤 운동을 던져줄까? 내가 듣거나 배운 선생님들은 공통적으로 한가지 운동을 먼저 던져주었다. 그것은...!! 바로 케틀벨 스윙!!! 스윙은 케틀벨 트레이닝 시스템에서 가장 기초에 속하는 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물론 뭐 힙힌지, 데드 스윙부터 다 있지만 일단 큰 가지로 보면...

[클럽벨 칼럼] 클럽벨 프론트 스윙-움직임의 방향을 설정하라.

By 경당 | 2017년 8월 22일 | 
[클럽벨 칼럼] 클럽벨 프론트 스윙-움직임의 방향을 설정하라.
지난번에 본 클럽벨 펜듈럼이 클럽벨의 힘을 생성하는 기초공사에 해당한다면 클럽벨 프론트 스윙은 그런 기초 공사 후 방향을 설정하고 길을 닦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보통 '스윙' 이라는 단어가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운동하면 아마도 케틀벨 스윙일 것이다. 케틀벨은 그 도구적 특성상 스윙에 최적화된 운동도구다. 무게가 한군데로 뭉쳐있고 손잡이와 거리가 짧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엉덩이와 힙힌지를 써서 강도 높은 탄도성 운동을 하기에 아주 적합하며 이것이 케틀벨이라는 도구의 본질적이면서 가장 적합한 운동방법일 것이다. 반면 클럽벨은 도구의 특성이 긴 막대기 형태에 무게가 손잡이 반대 끝으로 몰려있는, 토크가 긴 편이라서 케틀벨과 달리 스윙의 효과도 다른 편이다. 케틀

바디컨트롤-기본은 기본답게.

By 경당 | 2017년 8월 14일 | 
바디컨트롤-기본은 기본답게.
바디컨트롤 신림점, 수업이 끝난 후 찬쌤의 GTG(Grease To Groove: 홈에 기름칠하기, 즉 자주 훈련해서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뜻)훈련. 오늘은 케틀벨 스윙. 준비부터 스윙까지. 이미 SFG Lv.2 지만 항상 수련을 할 때는 정석인 모습. 찬쌤에게 본받을 점은 바로 이런 기본중의 기본을 항상 정석으로 지킨다는 것이다. 소위 초심을 잃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모습은 당연한 것이지만 잊기도 너무 쉬운 것들이다. 기본을 지킨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습관이 된 저 모습이 있기까지 어떤 자세였는지를 생각하면 역시 찬쌤을 신뢰하지 않을 수 없다. 나도 운동 지도를 간간히 하고 있고 앞으로 더 하게 되겠지만 다른 어떤 모습보다 저 모습을 닮고 흐트러지지 않고 싶다. Fin.

클럽벨과 케틀벨의 혼종운동

By 경당 | 2017년 8월 10일 | 
클럽벨과 케틀벨의 혼종운동
오늘은 침맞고 와서 손목에 무리 안 가도록 가볍게 케틀벨로 스윙 이모템을 사다리로 올라갔다 내려온 다음 원핸드 밀 쉬지 않고 연속해서 50/50, 케틀벨 프레스 3세트 후 섀도우 3분 3라운드 하고 마침.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케틀벨과 클럽벨은 매우 사이가 좋은 짝꿍이다. 특히 케틀벨 프레스......정말 좋다. 순수한 힘! 을 상징하는 듯한 모습. 아쉽다면 지금 16킬로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 내 한도 용량에 못미친다. 내가 초고수도 아닌 이상 가벼운 무게로 텐션을 주는 것은 한계가 분명히 있으니...소프트 케틀벨 무게가 더 높은게 있으면 그걸로 샀을텐데, 이제 20킬로와 24킬로도 사서 해야지.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