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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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왕 랄프 - 오락실 세대에 바치는 헌사
30년 째 오락실에서 장수 중인 게임 ‘다 고쳐 펠릭스’의 악역 캐릭터 랄프는 천대받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합니다. 메달을 획득해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3D 게임 ‘히어로즈 듀티’에 잠입한 랄프는 무한히 번식하는 캐릭터 사이버그와 함께 게임 ‘슈가 러시’에 밀려들어가 오류라는 이유로 왕따당하는 소녀 캐릭터 바넬로피와 만나게 됩니다. ‘주먹왕 랄프’는 30년 전 8비트 게임과 3D 슈팅 게임이 공존하는 미국의 오락실을 배경으로 소외받는 조연 캐릭터가 스스로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는 주제의식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입니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며 누구에게나 주어진 역할이 있으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교훈은 어린이 관객을 향한 것입니다. 소외된 자들이 힘을 합쳐 세계를 구한다는 줄거리 또한 교훈적
![[오사카 여행] 텐포잔 대관람차의 야경](https://img.zoomtrend.com/2012/12/22/b0008277_50d52ed9f18f9.jpg)
[오사카 여행] 텐포잔 대관람차의 야경
여행의 마지막 밤인 셋째 날 저녁에는 카이유칸의 앞에 있는 텐포잔 대관람차에 탑승했습니다.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일몰 직후에 탑승했습니다. 대관람차에서 내려다본 카이유칸과 주변의 야경. 서편 하늘에는 아직 햇살이 남아 있습니다. 오사카 시내의 모습. 화려하면서도 동시에 포근한 느낌의 야경입니다. 관람차의 색상이 발그레합니다. 오사카항역 방향의 야경. 텐포잔 대교. 한 바퀴 돌아 카이유칸과 텐포잔 마켓 플레이스가 다시 눈에 들어옵니다. 텐포잔 대관람차의 젼경. 형형색색으로 깜빡거립니다. 카이유칸에서 바라본 대관람차. [오사카 여행] PEACH(피치)항공은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 [오사카 여행] 오사카에서 먹은 음식들 [오사카 여행] 카

호빗 IMAX HFR 3D - 완벽한 입체감의 3D
‘호빗 뜻밖의 여정’을 IMAX HFR 3D로 CGV 왕십리에서 재관람했습니다. 개봉 첫 날(12월 13일) 첫 회를 관람했을 때는 등장인물의 움직임이 비디오테이프를 빨리 감은 것처럼 갑자기 빨라져 어색한 장면이 영화 초중반에 발견되었지만 어제 오후에 관람했을 때는 이상 현상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관람석의 위치가 옆쪽에서 가운데로 바뀌었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첫 번째 관람에 비해 확실히 두드러지는 입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바타’에 필적할 만한 완벽에 가까운 입체감이었습니다. 두 번째 관람이기에 역시 서사의 전개보다는 세세한 디테일에 초점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아조그가 이끄는 오크 무리에 쫓기자 소린(리차드 아미티지 분)의 부하 드워프 중에 배신자의 존재를 암시하

대전구장 펜스 확장, 아쉬운 이유는?
한화가 홈 구장인 대전구장의 펜스 확장에 나섰습니다. 대전구장은 내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좌우 펜스를 97m에서 99m로, 센터 펜스를 114m에서 121m로 확장하기 위해 현재 공사가 한창입니다. 펜스의 높이 또한 상향 조정됩니다. 대전구장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잠실구장에 버금가는 넓은 외야 그라운드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이미 한 차례 리모델링한 대전구장에 결코 만만치 않은 비용이 투입되는 펜스 확장 공사가 단행되는 이유는 신임 김응용 감독의 제안 때문입니다. 김응용 감독은 취임 직후 대전구장이 홈 플레이트부터 펜스까지의 거리가 가장 짧은 구장이라 홈런이 양산되어 한화 투수들에게 불리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특히 젊은 유망주 투수들의 성장이 더딘 한화의 현실을 감안하면 김응용 감독의

레 미제라블 - 앤 해서웨이 카리스마 인상적
빵을 훔치고 탈옥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19년을 복역한 뒤 가석방된 장 발장(휴 잭맨 분)은 정체를 숨기고 경영자 겸 시장으로서 명성을 얻습니다. 병으로 숨진 판틴(앤 해서웨이 분)의 딸 코제트를 키우기 위해 장 발장은 자베르 경감(러셀 크로우 븐)의 집요한 추적을 피해 잠적합니다. 격동의 프랑스 혁명기를 배경으로 혁명, 사랑, 죽음, 회개, 구원을 모두 다룬 빅토르 위고의 고전을 뮤지컬로 옮긴 것을 톰 후퍼 감독이 영화화한 ‘레 미제라블’은 촬영과 녹음을 동시에 시도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녹음되었음을 과시라도 하듯 장 발장이 신부에 감화되어 회개를 결심하는 장면이나 어쩔 수 없이 몸을 팔게 된 판틴이 비탄에 빠진 장면 등에서는 롱 테이크로 배우가 가수가 되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