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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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관전평] 4월 17일 LG:한화 - 임찬규 7실점, LG 재역전패
LG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한화에 7:6으로 재역전패했습니다. 데뷔 첫 선발승에 도전한 임찬규는 4이닝 9피안타 2사사구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2:1로 뒤진 4회초 LG는 이진영의 2점 홈런과 오지환의 3점 홈런으로 5득점하며 6:2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폭발적인 타선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임찬규는 4회말 6피안타, 4연속 피안타로 난타당하며 5실점해 단번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타선이 득점에 성공한 다음 이닝에서 실점하지 않는 것이 투수의 기본인데 넉넉한 4점차를 안고도 임찬규는 1, 2점을 내주는 것이 아니라 재역전을 허용하며 무참하게 무너졌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임찬규는 4이닝 중 3이닝에 걸쳐 실점했는데 작년 초반에 비해 구위와 구속이 모두 떨어져 상대 타자들의

배틀쉽 - 일본의 진주만 공격 빗댄 SF 영화
무위도식하던 사고뭉치 알렉스(테일러 키취 분)는 미 해군 장교인 형 스톤(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분)의 강요에 의해 형의 뒤를 따라 장교로 입대합니다. 몇 년 뒤 일본 해상자위대를 비롯한 다국적 함대와 림팩 훈련에 임하던 도중 알렉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인의 공격으로 형을 잃습니다. 완구회사 하스브로의 게임을 영화화한 피터 버그 감독의 ‘배틀쉽’은 태평양을 배경으로 외계인의 침략에 맞서는 미 해군 함대의 활약을 묘사하는 SF 액션 영화입니다. 해양 SF 액션 영화라는 점에서는 ‘어비스’와 ‘워터 월드’를, 외계인의 침략을 재난 영화처럼 묘사한다는 점에서는 SF 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를, 외계인에 맞서는 미군의 활약을 묘사한다는 점에서는 ‘월드 인베이젼’을, CG에 의존하는 액션 장면은 역시
기동전사 건담 AGE - 제27화 붉은 석양을 보았다
이번 화는 ‘아셈 편’의 대단원을 앞둔 클라이맥스로서 캐릭터 작화는 어색했지만 예상대로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의 액시즈 낙하를 연상시키는 오마쥬를 기본으로 밀도 높은 전개를 선보였습니다. 알그레아스는 다우네스가 도킹을 통해 노트람을 점령하려 한다고 미레이스에게 설명하는데 이는 시청자를 위한 배려입니다. 플리트는 부하들을 이끌고 다우네스로 향하는데 어깨에 캐논을 장비한 아델도 보입니다. 포튼 링 레이를 방어한 기간테스의 방패를 파괴하려 하지만 여의치 않자 플리트는 지휘관을 잃은 울프 부대를 부릅니다. 아셈은 제하트와 교전을 벌입니다. 울프 부대를 합류시킨 플리트의 AGE-1은 다우네스의 자세 제어 시스템을 노립니다. 그에 앞서 베이건의 MS와 교전을 벌이며 도즈 라이플을 발사하는 포즈는

밀레니엄 제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 - 제2부의 충실한 뒷정리
자신을 살해하려 한 아버지이자 과거 소련의 스파이였던 살라췡코(게오르기 스테이코프 분)에 대한 살인 미수 혐의로 재판을 앞둔 리스베트(누미 라파스 분)는 이복 오빠 니데르만(미키 스프리츠 분)과 살라췡코가 몸담았던 범죄 조직 ‘섹션’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습니다. 잡지 ‘밀레니엄’의 기자 미카엘(미카엘 니크비스트 분)은 ‘섹션’의 실체를 파헤침과 동시에 변호사인 여동생 애니카(애니카 할린 분)로 하여금 리스베트의 재판을 돕게 합니다. 스티그 라르손의 소설 ‘밀레니엄’ 3부작의 마지막 편을 ‘제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이하 ‘제2부’)에 뒤이어 다니엘 알프레드슨 감독이 영화화한 2009년 작 ‘제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이하 ‘제3부’)는 ‘제2부’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했던 리스베트의 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