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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posts캣츠 (Cats.2019)
1982년부터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뮤지컬 ‘캣츠’를 원작으로 삼아, 2019년에 ‘톰 후퍼’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1년에 단 하루 현재의 삶을 버리고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젤리클 고양이의 리더를 선택하는 운명의 밤을 맞이하여 고양이들의 축제가 열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은 1982년부터 1997년까지 10년 가까이 공연을 해서 최장기 공연 기록을 이어갔던 유명 뮤지컬로, 2012년에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로 잘 알려진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실사 영화로 만든 것인데. 약 95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만들었다가 전 세계 흥행 수익 7500만 달러로 흥행 참패를 당하고. 비평쪽에서도 혹평을 받아 2019년에 개봉한 영화 중 최악 중에 최악으로 기록

캣츠
불쾌한 골짜기니 뭐니, 출연배우들의 이상한 고양이 분장과 그 묘사 때문에 여러모로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라고 비판받고 있는 작품. 일단 나로서도 이 영화의 비주얼에 조금 놀랐다고 말할 수 밖에. 말그대로 놀랍기는 했다. 어떻게 이런 디자인으로 영화를 만들 생각했을까- 싶어져서. 근데 보러가기 전에 너무 각오를 많이 했던 탓인지, 폭탄 수준의 평가를 내릴만큼 역겹게 보지는 않았음. 물론 충분히 놀랍고 역겨웠지만, 그렇다고 그거 하나 때문에 영화 전체를 싸잡아 망작 중의 망작이라고 매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이건 다시 말해서, 분장만 잘못된 게 아니라는 말이다. 일반적인 뮤지컬 영화들은 크게 둘 중 하나의 구성으로 전개된다. 첫째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이나
![[캣츠] 빅토리아 만만세](https://img.zoomtrend.com/2019/12/25/c0014543_5e02d2418c2e9.jpg)
[캣츠] 빅토리아 만만세
해외평부터 안좋더니 이젠 까이는게 밈이 되어버릴 정도의 수준이어서 기대를 많이 내려놓고 얼마나 괴작인지 도전해본 캣츠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앤드류 로이드 웨버를 좋아해서 많이 들었지만 캣츠를 공연 등 시각적으로 접하진 않았어서 처음 보게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불쾌한 골짜기도 느껴지지 않고 그냥 인간이 분장한 느낌이라 공연실황같아 좋았습니다. 공연을 보러간다~생각하면 추천할만 합니다. 원작 뮤지컬과 성격이나 배역 비중이 다르다고 하니 감안해야할 것 같지만 다행히 처음봐서 딱히 거슬리지는 않았네요. 다만 엔딩은...아무리 고양이의, 고양이를 위한 영화라곤 하지만 도저히;; 분량도 길어섴ㅋㅋ 원작에서도 그런지;; 빅토리아는 다시 보고 싶은~ 이하부터는 내용

대니쉬 걸(The Danish Girl, 2015)
대니쉬 걸(The Danish Girl, 2015) CGV 구로, 2016. 2. 17. 금, 21:05~23:15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니만큼 드라마의 비중이 어느 정도 보장되었던 이 영화는 여태 보아왔던 퀴어 무비와는 달랐다. 세계 최초의 트랜스젠더인 덴마크 화가 '에이나르 베게너'의 이야기를 다르고 있기 때문이다. 제목을 'The Danish Girl'이라 지은 데서 감독은 주인공 아이나를 한 명의 온전한 여성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의 매력으로 여성스러운 연기를 맘껏 과시한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여장을 하나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라던지 손짓, 발짓 하나에도 세심한 신경을 쓴 그의 연기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직접적이진 않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