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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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재스민(2013) - 간단평 (스포일러 無)
원제: Blue Jasmine 국가: 미국 감독: 우디 앨런(Woody Allen) 출연: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 개봉: 2013. 9. 25. 영화 '블루 재스민'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감상평을 읽어 보고 영화를 보러 간 터라 독창적인 감상평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해외 개봉 당시부터 찬사를 받아서 기대가 컸고, 최근 개봉한 영화 중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인 듯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망시키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재스민의 뉴욕에서의 화려했던 과거와 샌프란시스코의 비참한 현재를 냉정하게 대비하여 극적인 효과를 낳습니다. 절망적인 재스민의 현재 상황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잔인하게 묘사되고, 그 와중에서도 과거의 버릇을 떨쳐내지 못하는 재스민의 허영심에 냉소하는

블루 재스민 by Woody Allen
틀은 현대판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로되, 그 안에 담긴 것은 우디 앨런이다. 테네시 윌리엄스의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를 읽었거나 봤다면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다. 하지만 틈새틈새마다 우디 앨런 특유의 냉소적인 시각이 스며들어 있다. 영화 속의 재스민이 어느 일을 하려고 하든 남자들은 그녀를 성욕과 허영심을 채워줄 대상으로밖에 보지 않는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처음에 재스민은 나름 새로운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직업을 갖고 일하려고 노력했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그게 재스민 탓인지 남자들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진저와 대비를 이룬다. 애초에 남자들의 머릿속에는 일하는 여자와 일하지 않는 여자가 구분되어 있는 것인가. 일할 때에 예쁘거
![[블루 재스민] Spoil](https://img.zoomtrend.com/2013/10/03/c0014543_524cbec429395.jpg)
[블루 재스민] Spoil
영화에서 참 많이 나오는 단어인 스포일, 남편이 그녀를 좋게 대할 때나 나쁘게 대할 때나 모두 나오는데 결국 그녀를 망친 것은 본인이 원하는 바가 없었던 것이라는 것에서 진정한 스포일러는 그녀 자신이라는 뻔하지만 정말 감칠맛 나는 영화였습니다. 스스로의 중심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만 하더군요. 그게 말은 쉽지 어려운 것이란 것도.... 우디 앨런의 영화를 보기 시작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요즘엔 정말 믿고 볼만한 감독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홍상수와 함께 좋아라하는 드라마(응?) 영화 감독입니다. ㅎㅎ 거기에 케이트 블란쳇의 열연은 정말 멋드러져 강추드리고 싶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정말 빵

블루 재스민 - 케이트 블란쳇이 보여주는 신들린 찌질함
드디어 한국에서도 우디 앨런이 다시 이름이 올라오고 있는 듯 합니다. 과거 작품들보다 훨씬 더 개봉 텀이 좁아진 상황이 되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 점 덕분에 약간 미묘한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상하게 우디 앨런 작품은 제게 정말 완소 작품이 된 작품이 있는가 하면 정작 중간에 나오고 싶을 정도로 안 맞는 작품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약간 제게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다고나 할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제가 영화 이야기를 하고, 영화를 보고 있으면서도 특정 감독의 경우는 정말 참아주기 힘들다는 생각을 가끔 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영화를 잘 만든다고 하더라도, 제 취향상 견디기 힘든 영화가 있달까요. 저도 의외로 그런 쪽으로 극명하게 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