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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재스민 - 케이트 블란쳇이 보여주는 신들린 찌질함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29일 | 
블루 재스민 - 케이트 블란쳇이 보여주는 신들린 찌질함
드디어 한국에서도 우디 앨런이 다시 이름이 올라오고 있는 듯 합니다. 과거 작품들보다 훨씬 더 개봉 텀이 좁아진 상황이 되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 점 덕분에 약간 미묘한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상하게 우디 앨런 작품은 제게 정말 완소 작품이 된 작품이 있는가 하면 정작 중간에 나오고 싶을 정도로 안 맞는 작품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약간 제게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다고나 할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제가 영화 이야기를 하고, 영화를 보고 있으면서도 특정 감독의 경우는 정말 참아주기 힘들다는 생각을 가끔 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영화를 잘 만든다고 하더라도, 제 취향상 견디기 힘든 영화가 있달까요. 저도 의외로 그런 쪽으로 극명하게 갈

우디 앨런의 신작! "블루 재스민"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7월 4일 | 
우디 앨런의 신작! "블루 재스민" 입니다.
우디 앨런 할배는 계속해서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직접 출연이 좀 뜸했는데, 바로 요 전에 로마 위드 러브에서 한 번 또 얼굴을 내밀어 주셨죠. 나이가 들었다는 것 외에는 별로 변한게 없으신 양반인데, 이번에는 다시금 뉴욕으로 돌아오신 듯 합니다. 그동안에는 주로 다른 나라를 돌아다니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었는데, 오랜만에 뉴욕이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니 상당히 묘한 감정이 들더군요. 참고로 이번 영화는 뉴욕 상류층 아줌마와 인간 군상을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확실히 우디 앨런의 영화적인 분위기는 별반 변화는 없습니다. 그래서 더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