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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자씨(2005)_이영애 여신님이 보여주실 수 있는 모든 것
2005/8/6/토 CGV목동 이 영화는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는 교훈을 주는 복수극이다. 비슷한 작품으로 '백야행', '텔미썸딩'이 있다. 내가 박찬욱 감독님이 만든 영화 중 유일하게 본 영화가 바로 이거다. 설마 이영애 여신님이 나오시는데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혐오스러운 장면은 없을 거라고 믿고 보았다. 눈을 가린 장면은 금자가 강아지를 상대로 총 쏘는 연습을 하던 장면 정도 뿐이다. 다른 험악한 장면들도 많았지만 그럭저럭 참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이영애 여신님의 비주얼은 최강이었다. 감옥에서의 맨얼굴도, 붉은 아이셰도우를 한 출소 후의 모습도. 아, 그리고 날라리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모습도 모두모두 극장의 비주얼이었다. 평소 TV광고도, 드라마 대장금도 잘 보지 않던

이벤트 호라이즌 (1997)
현재 레지던트이블로 유명한 폴 WS 앤더슨 감독의 '한때' 공포영화. 우주선 "이벤트 호라이즌"호는 스스로 블랙홀을 만들고 그 블랙홀을 통해 먼거리를 이동하는 우주선인데, 2040년에 블랙홀 실험 도중, 실종되어 2047년에 나타났다. 그리하여 다른 일행이 "이벤트 호라이즌" 설계자와 함께 조사하러 갔다가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는 내용이다. 영화의 공포 구조는, 처음부터 악몽이나 징조를 통해 이벤트 호라이즌 호에 대한 경계심을 심어주다가, 마침내 입성하고나서 끔찍한 일들이 덩달아 일어나고 끝내는 한명이 악마가 되어 폭주하고 나머지 선원이 한명씩 한명씩 죽어나간다.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독특한 밀당. 선원이 죽을 것 같은데 의외로 안 죽는다. 본격적으로 헬게이트(?)가 열리고 나서도 우주선은 선원들을
납량특집 2탄 영화? 음악?
원래는 음악을 찾아 올리려 했는데 유튜브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올리는 영화의 엔딩. 처음에 나오는 배두나 고문씬은 편집해서 갖다 붙인 장면이다. 왜 저런 엔딩이 나오는가를 설명하기 위해, 그리고 마지막 내가 소개하고 싶은 음악에서 이 영상에 나왔던 소리들이 다 나온다. 복수는 나의 것에 대해 얘기하자면 박찬욱의 복수3부작의 1부. 개인적으로는 나를 토하게 만든 첫번째 영화-_-; 이 영화를 본 때는 2006년 1월경 군생활 중 한창 끝발 날리는 상말 때다. 당직부사관을 서다 새벽에 봤다. 원래 행정병이라 당직 때나 평소 일할 때나 딱히 차이가 없다. 당직부사관이 되면 밀린 업무나 그 동안에 다 못했던 디테일한 일들이나 작업, 상황실에 부족한 물품보충, 내 사무실 청소, 그리고 못읽었
스토커, 2013
박찬욱 감독이 이정도로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었나? 씬 하나하나마다 열심히 빗자루질을 한 느낌.본인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고 싶었던 걸까. 의도가 궁금하다. 내러티브 자체는 뭔가 궁금한 점이 많았다.한 번에 와닿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인디아는 삼촌과 같은 부류였던 걸까.왜 삼촌을 쐈을까.인디아의 살인은 왜이렇게 헛점이 많아 보일까.아빠가 찰리를 집에 데려가지 않았던 건,찰리와 인디아가 같은 부류인 걸 알았기 때문일까.엄마는 왜 인디아와 사이가 안좋을까.엄마는 왜 아빠와 사이가 안좋아졌을까. 여운을 주는 이야기 구조는 좋아하는데이건 여운 정도를 넘어서서 계속 읭? 하게 된다. 반면 미쟝센은 참 깔끔했다.통일감 있게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최대한 시각적으로 표현하려는 것이 느껴졌다.그래서 자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