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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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Innocence is dead.

[스토커] Innocence is dead.

시불렁시불렁|2013년 4월 1일

스토커. 드디어 봤다. 개봉을 꽤 오래 할 줄 알았더니 우리나라 배급사를 끼고 개봉한 게 아니라 그런가 금방금방 내려가더라. 당연히 대학로 CGV에 걸려 있을 줄 알고 마음 놓고 있었는데 소리 소문없이 사라져서 난생 처음 '서울극장'에 가서 봤다. 종로에선 피카디리만 가 봤는데 서울극장도 뭐 괜찮더라. 처음 가서 매표소 못 찾고 상영관 못 찾아 이리저리 헤맨 건 부끄부끄. 위 사진은 미국판 포스터인 듯하다. 인디아의 이마에 새겨진 글자, Innocence ends라는 말,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다들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거다. 한국 포스터에는 그냥 '삼촌이 돌아왔다' 이렇게밖에 쓰여있지 않은데 또 미국은 카피가 다르구나 하는 걸 느꼈다. 뭐, 어느 쪽이 더 효과가 있는지는 나도 모르지.

스토커 – 뱀파이어 소녀가 무엇을 두려워 하랴?

스토커 – 뱀파이어 소녀가 무엇을 두려워 하랴?

SARABANDE|2013년 3월 31일

(이미지 출처 씨네 21) 박찬욱 감독의 미국진출작인 스토커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성해왔던 박찬욱 월드가 헐리우드에 가서 어떻게 다시 이루어 졌을까 하는 호기심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끈다. 박찬욱의 영화는 한 영화속에서도 다양한 스펙트럼을 만들어낸다. 시네필 감독으로서 그는 자신이 좋아하던 영화들의 부분들을 거리낌 없이 자신의 한 영화속에 밀어넣는다. 물론 그것은 단순한 오마쥬나 반복이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로 요리된 또 다른 스타일이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박찬욱의 영화는 확실히 퀸틴 타란티노의 영화와 코엔 형제의 영화 사이에 있다. 자신의 다른 영화

가족을 스토킹하는 미스터 스토커: 박찬욱 감독 할리우드 진출작 Stoker

가족을 스토킹하는 미스터 스토커: 박찬욱 감독 할리우드 진출작 Stoker

You're Ren-holic|2013년 3월 21일

저번 일요일에 박찬욱 감독님의 스토커를 보고 왔습니다! 미국에서는 적은 수의 개봉관(처음에는 7개)으로 시작해서 관객호응도에 따라 개봉관의 수를 점차 늘려가는 롤아웃 방식이었기 때문에저희 동네에서는 초반에 상영을 하지 않았었어요. 다행히도 관객호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팔로알토에 Cineart라는 독립영화관에서 상영이 시작되면서신랑이랑 지난 일요일에 냅다 다녀왔지요. 팜플렛을 보니, 이 영화관에서는 올해 초부터 이미 상영 예정이었더라고요. 은근히 독립영화/비주류 영화의 메카인 팔로알토 덕분에 한국 영화를 볼 기회가 많이 생기네요.ㅋ. 여튼 한국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을 미국땅에서 보았을 때는 그 감회가 열배 백배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아직도 므흣므흣- 박찬욱 감독의 작품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강하

<스토커> 박찬욱의 영화

<스토커> 박찬욱의 영화

ozwonsuv blog|2013년 3월 14일

영화 는 박찬욱의 영화다. 외국 자본으로 외국 배우들과 외국어로 영화를 만들었음에도 의 독특함과 의 냄비뚜껑 같은 감질 맛이 그대로 녹아있다. 한국에서 보여줬던 작품들의 장점과 단점이 그곳에서도 여지없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박찬욱 특유의 연출과 탁월함이 남아있음에 다행이라고 느꼈고, 중요한 것은 더 나은 결과물들을 보여준다. 그의 필로그래피에서 를 최고작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과 즈음에서 보여줬던 날선 긴장감에 동반한 튼튼한 미장센이 반갑다. 에서 여성적인 아기자기함을 특색으로 드러낸 작품이었다. 그에 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