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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 영리하게 만들어진 아가씨의 인생 찾기
몇년전에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보고 박찬욱 감독의 팬이 되었다. 영화의 내용이 독특하고 형식이 내용과 잘 어울어져 새로운 명품 영화를 탄생시켰고 상업적인 면에서 성공했고 예술적인 면에서도 깐느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음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은 영화가 올드보이였다. 이후에 만든 박쥐도 역시 올드보이의 뒤를 이어 상업적인 면과 예술적인 면에서 모두 성공했다. 아가씨는 이렇게 상업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영화를 만드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다. 아가씨는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서구적인 이야기를 동양적으로 변경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데 영화는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일본인 아가씨(김민희)를 중심으로 그의 후견인 이모부(조진웅), 백작을 가장한 사기꾼(하정우), 조선인 하녀(김태
![[영화] 아가씨 _ 2016.6.15](https://img.zoomtrend.com/2016/06/16/f0049445_5762240dc74aa.jpg)
[영화] 아가씨 _ 2016.6.15
곡성에 살짝 묻혀 시작한 감이 있지만역시나 말이 많던 박찬욱감독님의 아가씨. 야하다.소문대로 야하다. 뭐 감사할 따름이지만.감독이 감독인지라 지독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깔끔한 권선징악이라서 좀 놀램.찝찝함이 없다라기보다 진짜 깔끔하다. 화면 구석까지 아름다운 미장센(여체를 포함하여)은 보는 내내 눈을 즐겁게해주고이야기도 꼼꼼히 짜임새가 좋더라. 그러고보니 영화미술팀의 막내가 박찬욱감독의 딸이라던데막 개념없고 그러진 않았던거 같고 재밌는 에피소드중 하나 같은 느낌인거 같다.ㅋ +박감독님의 영화는 이로서 설국열차#, 박쥐,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소년천국에가다, 친절한금자씨, 공동경비구역JSA, 아나키스트, 올드보이에 아가씨까지...팬은 절대 아닌데 꽤 많이 봤네....

아가씨 The Handmaiden, 2016
아가씨 The Handmaiden, 2016 제작 한국 | 스릴러, 드라마 | 2016.06.01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45분 감독 박찬욱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기대를 많이 해서일까. 핑거스미스 책과 드라마는 보지 못했지만,, 박찬욱 감독의 작품은 개인적으로 금자씨까지 인 듯 하다. 놀라웠던 건 김민희가 이리도 예뻣던가.. 차가운 인형 같은 느낌이랄까. 한국영화인데 시대배경이 그래서인지 너무나 일본말이 많아서 마치 일본영화를 보는 느낌. 마지막까지도 나오면서도 개운치 못했던 영화. 2016.06. ......lily
아가씨
영화 '아가씨'가 박찬욱 감독이 관객에게 낸 문제라면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열심히 풀었다. 답이 꽁꽁 숨어 있지 않고 친절하게 문제 속에 포함되어, 고민하기보다는 즐기기 좋은 영화이다. 흥행작이 태어난 것은 분명하다. 평범한 등장인물은 없다. 모두 다 어딘가 튀어나오거나 모서리가 깨어진 괴상한 돌같다. 재밌는 이야기가 될 조건을 갖췄다. 물론 이것은 원작 '핑거스미스'의 줄거리를 가져온 결과이기도 할 것이다. 원작을 일제강점기라는 배경 속에서 다시 풀어낸 까닭에 제국주의 일본과 식민지 조선 사이의 대립이 부각될 수도 있었으나, 영화는 초점을 개인의 감정에 맞추고 거기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했다. 코우즈키 노리아키는 일본인이 되고 싶은 조선인이다. 조선은 추하고 일본은 아름답다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