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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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분노의 추적자- 장고~ 장고♪~ 장고장고장고~♬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장고가 이제야 개봉했군요. 타란티노 감독 영화는 킬빌 이후로 되게 오랜만에 봅니다그려 B급 감성과 오마쥬로 유명한 타란티노 감독답게 오마쥬가 엄청나오는거 같은데 서부극 본게 없어서 무슨 오마쥬인지 알아볼수 없었다는게 슬프네요.. 스토리는 전형적이지만 강렬한 캐릭터들과 영상으로 3시간이 다되는 영화가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소변이 마려워 죽을거같기는 했지만... 수다스런 캐릭터들과 유쾌함, 잔인함, 통쾌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좋은 영화입니다. 캔디 저택에서의 악수로 신경전하는 시퀀스는 정말 맘에 들더군요 주연은 장고지만 은인이자 슐츠와 최종보스같은 중간보스? 캘빈이 아주 인상적이더군요. 유쾌하고 능청스러우면서 냉혹한거같지만 은근히 책임감있고 정많고 다혈질인 슐츠.

장고 : 분노의 추적자 - 쿠엔틴 타란티노식 서부극
이번주는 영화가 딱 두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 둘 인지라 절대 놓치지는 않을 겁니다만, 올해 들어 오랜만에 숫자가 줄어서 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 편 이상 넘어가면 정말 만만하게 볼 수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여섯편쯤 들어가기 시작하면 이제 정말 눈치작전 그 이상으로 흘러가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쨌든지간에 좀 한가하게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이야기 할 때, 제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꺼내게 되는 작품은 아무래도 바스터즈입니다. 제가 극장에서 제대로 본 첫 번째 영화였으니 말이죠. 그라인드 하우스 프로젝트 시절에 데스 프루프를 극장에서 보기는 했는데, 그 날 너무 피곤해서 절반은 졸아버린 통

장고 분노의 추적자 - 압권의 총격전, 전복적 서부극
※ 본 포스팅은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팔려가는 신세였던 흑인 노예 장고(제이미 폭스 분)는 현상금 사냥꾼 슐츠(크리스토프 왈츠 분)에 의해 구출됩니다. 장고와 함께 현상수배자들을 처단하며 실적을 올리던 슐츠는 장고가 헤어진 아내 브룸힐다(케리 워싱턴 분)를 잊지 못하자 구출을 위해 캔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의 농장으로 향합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 분노의 추적자’(이하 ‘장고’)는 과거 30여 편의 서부극의 주인공이었던 장고를 백인이 아닌 흑인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1993년 작 ‘파시’가 흑인 총잡이를 등장시켜 서부극의 전형을 부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지만 타란티노가 서부극의 아이콘과 같은 주인공 장고를 흑인으로 설정한 것은 보다 대담하며 전복적인
장고 : 분노의 추적자 - 재미있는영화
디카프리오 이름을 보고 간 사람에게도, 타란티노 이름을 보고 간 사람에게도 실망을 줄 수도 있는 영화. 실제로 영화 끝나고 나올 때 디카프리오라는 이름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꼭 그렇지는 않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대중적인 성격이 강한 배우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타란티노라는 이름을 모르는 많은 관객들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듯... 반대로 타란티노의 영화를 기대하고 간 사람들은 아주 조금 심심할 수도 있을듯 하다. 전형적인 타란티노 영화이긴 하지만, 전작들보다는 "덜" 자극적이고 "덜" 불편하기 때문. 예전의 그는 육사시미를 서빙하던 정육점 주인이었다면, 최근에는 블러디 레어로 익힌 스테이크를 내오는 주방장 정도라고해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