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분노의 추적자 - 압권의 총격전, 전복적 서부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3월 23일 |
※ 본 포스팅은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팔려가는 신세였던 흑인 노예 장고(제이미 폭스 분)는 현상금 사냥꾼 슐츠(크리스토프 왈츠 분)에 의해 구출됩니다. 장고와 함께 현상수배자들을 처단하며 실적을 올리던 슐츠는 장고가 헤어진 아내 브룸힐다(케리 워싱턴 분)를 잊지 못하자 구출을 위해 캔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의 농장으로 향합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 분노의 추적자’(이하 ‘장고’)는 과거 30여 편의 서부극의 주인공이었던 장고를 백인이 아닌 흑인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1993년 작 ‘파시’가 흑인 총잡이를 등장시켜 서부극의 전형을 부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지만 타란티노가 서부극의 아이콘과 같은 주인공 장고를 흑인으로 설정한 것은 보다 대담하며 전복적인
펄프 픽션 트리비아-2
By 쥴리엣 갤러리 | 2018년 12월 11일 |
101.엠파이어 매거진에서 역대 최고 영화 500선중 9위에 뽑혔다(2008년 9월). 102.The Bonnie Situation에서 줄스는"Kool and the Gang"이라고 말한다. <펄프픽션>에서 먼저 나오는 음악이 Kool & theGang의 "Jungle Boogie"이며(이 음악이 들릴 때, 마치 누군가가 라디오 주파수를 바꾼 것처럼 들린다), 줄스와 빈스가 암스테르담과 사소한 차이에 대해 대화할 때 배경음으로 나온다. 103.엠파이어 매거진에서 역대 최고 영화 301선중 5위에 뽑혔다(2014년 7월). 104.줄리아 루이 드레퓌스의 매니저에 따르면, 줄리아는시트콤 <사인필드>에 집중하기 위해 미아 월레스역을 거절했다(1989). 105.줄리아 스위니(라켈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