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e Ren-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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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정전 (1990) - 4월 16일 3시에 맞춰서 업로드 하고싶다.

아비정전 (1990) - 4월 16일 3시에 맞춰서 업로드 하고싶다.

You're Ren-holic|2013년 4월 7일

벌써 2013년 4월에 접어들었네요. 시간이 참으로 야속하게도 흘러갑니다. 4월을 코앞에 두고 있었던 지난주 일요일 출발 비디오 여행이던가, 접속 무비월드던가,여튼 영화전문프로그램에서 장국영을 추억하는 꼭지를 하나 해주었는데요. 이번글은 리뷰라기보다는 그냥 끄적끄적 적어내려가는 글이 될 것 같네요. 저는 90년대에는 초반에는 초등학교 다니느라 별 생각이 없었고후반에는 세상에 치여서 공부하고 입시 준비하느라 별로 낭만없이 지냈는데 아마 이 시기에 파도처럼 넘실대는 감수성과 함께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냈던 청춘들이라면홍콩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 그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과 주옥같은 대사들을 음미하며 보냈을 것 같습니다. 10년전 2003년 4월 1일에 자신의 영화에서 내뱉었던 것처럼 발없는 새가

스탠포드 씨어터 - 알프레드 히치콕의 현기증 Vertigo (1958)

스탠포드 씨어터 - 알프레드 히치콕의 현기증 Vertigo (1958)

You're Ren-holic|2013년 3월 28일

얼마전에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에 대한 리뷰를 쓰면서, 그 분이 처음 영화 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게 해준 영화가 알프레드 히치콕의 "현기증(Vertigo)"라는 작품이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제목이 잘 안 보이지만 왼편에 있는 포스터가 현기증Vertigo의 포스터입니다. 뒤쪽에서 이야기를 하겠지만 2차대전 이후 미국에서 유명한 디자이너 였던 솔 바쓰 Saul Bass가 제작한 포스터랍니다.) 고전 영화이다보니, 대중적으로는 직접 관람의 기회가 부족하긴 하지만 영화를 공부하거나 영화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모두 인정하는, 그리고 10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Sight and Sound 최고의 영화 선정 투표에서 2012년 비평가 선정 1위. 감독 선정 8위에 자리매

신세계 New World: 새로운 시작 가운데 꿈틀대는 숨막히는 긴장감

신세계 New World: 새로운 시작 가운데 꿈틀대는 숨막히는 긴장감

You're Ren-holic|2013년 3월 27일

저번주에는 스토커를 보고, 어제는 신랑의 지인을 통해 공짜로 신세계를 보고 왔습니다. 미국에서 매주 한국 영화를 보니, 이곳이 한국인지 미국인지 분간이 가질 않네요. ^^;;; 블로그에서 둘러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좀 비현실.초현실적인 취향이다보니, 개인적으로 Down to Earth, 적나라한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를 선호하진 않는데요. 이번 글은 개인 취향으로 인한 부정적인 느낌들을 먼저 모조리 뱉어버리고. 후반에 영화에서 느꼈던 좋은 점들을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아래 The departed의 포스터와 비교해보고 싶어서 미국판 포스터가 아닌 한국 포스터를 붙였어요.) 우리나라에 조직 폭력배들이 많은 건지, 아니면 언어적 신체적폭력성이 관객들을 자극하는 강도가 높아서

같은 배우-같은 역할-다른 영화:Limitless (2011) 그리고 The Words(2012)

같은 배우-같은 역할-다른 영화:Limitless (2011) 그리고 The Words(2012)

You're Ren-holic|2013년 3월 25일

얼마전에 한국에 갔었는데,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을 상영하더라고요. 헝거게임 덕분에 얼굴을 익혔던 연기파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이번 리뷰에 집중조명(?)해볼 브래들리 쿠퍼의 얼굴이 반반씩 나온 포스터가 자주 눈에 띄었어요. (이 포스터 사진을 제일 앞에 띄우면 리뷰를 찾아보는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할까봐... ^^; 그냥 이 포스터는 패스할께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브래들리 쿠퍼는 로맨틱 코메디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마스크로,생각보다는 꽤나 많은 영화에서 봤던 것 같은데막상 물어본다면 영화 제목을 콕! 찝어서 말을 못해서 미안하게 생각하는 배우였답니다. 그러다가 빵! 터뜨려서 각인 시켜줬던 작품이 행오버 시리즈.ㅋㅋㅋ겉으로 멀쩡...아니지 멀쩡을 넘어서서 훈훈한 비쥬얼인데찌

미쉘 공드리 프랑스 개봉 신작: Mood Indigo (2013) -(원제) L'écume des jours

You're Ren-holic|2013년 3월 24일

30살이 되서 다시 본 영화 1탄: 이터널 선샤인 오브 더 스팟리스 마인드 (2004) bgimian님께서 너무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고 가셔서, 저와 영화 취향이 비슷하실 많은 분들을 위해서 트랙백하고자 합니다. 사실 미쉘 공드리 영화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것도 특정 느낌들만, 드라마+판타지물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영화감독이니까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거겠지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로만 해달라는 건 제 욕심.... 아흑흑흑- 2010년대에 들어서 나왔던 미쉘 공드리의 영화들, 슈퍼히어로 코미디영화였던 The Green Hornet(2011) 그리고 불과 몇일 전에 미국 개봉을 시작한 청소년 드라마(약간 다큐멘터리 분위기의) The We and The I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