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e Ren-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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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사는 특수 임무 수행 중: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2005)
친구가 추천해줘서 오랜만에 보게 된 일본 영화인데 일본영화 특유의 일상의 소소함과 그 안에서 묻어나는 따뜻함. 그 나라 특유의 독특한 유머까지 잘 버무려진 영화였습니다. 게다가 우에노 주리와 아오이 유우. 눈에 낯익은 배우들까지 다시 만나니 참 편안한 영화였던 것 같아요. 이번 리뷰에서는 아오이 유우가 맡은 쿠자쿠보다는, 우에노 주리가 맡은 스즈메에 초점을 맞추고자해요. 스즈메의 모습은 요즈음 제 생활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어서, 보통 관객들보다도 아마 100배이상 그녀에게 심하게 공감하면서 봤던 점을 감안해주세요. 저도 결혼하고 남편 이직 덕분에 시골(?- 도시 외곽)으로 이사오면서 삶이 참으로 단조로운 패턴으로 변했거든요. 소소한 집안일들. 온라인에서의 사소한 뒤치닥거리들

헝거게임: 캐칭 파이어 티저영상
이제는 티저 예고편도 나왔네요. 아흥- 몇달 안 났았으니 빨리 책 읽어야겠다.ㅠㅠ. 시간 너무 빠르네. 조금조금 미루다보면 금방 일주일 한달이 지나가있네요. 1편이 배틀로얄같은 잔혹한 스릴.액션 영화의 분위기라면, 2편은 화려한 캐피톨의 이면에 숨겨진 억눌린 Districts의 혁명의 전조. 잔인한 가진 자들의 정치. 아주 어두운 분위기가 강한 것 같네요. 이글루스...왜 이렇게 불안정하니.ㅠㅠ.

조셉 고든 래빗 주연 독립영화: 언서튼티 Uncertainty (2008)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일본 포스터. 노란색과 검정색의 조화도 강렬하고. 제목이나 그래픽이 영화의 메시지도 잘 전달해주는 것 같아요. :-) 얼마전에 그네님의 영화 리뷰, 조셉 고든 레빗.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Hesher를 읽다가 네플렉스에서 조셉 고든 래빗으로 검색을 해보니, 마침 4월 20일까지 볼 수 있는 독립 영화 한편이 있더라고요. 흐흣- 보이시지요- 저기 Until 4/20! 왠지 지금 안 보면 놓치겠다라는 마음에 냅다 보았습니다-ㅎ 그래도 Hesher는 없어서 섭섭-이건 뭐, DVD로 구해봐야겠네요. 조셉고든레빗은 한국에 있었을 때 케이블 TV에서 방영해주던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 (3rd Rock from the Sun)"에서 보았던 조그마한
샌프란 근교 여행: 뮤어우드. 굴양식장. 금문교
엊그제 미국의 추석,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교회 한국인 소모임 분들과 함께 샌프란 근교로 당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저에게 남편이라는 가족이 생긴 후 타지에서 맞이하는 첫 명절이었는데 믿음의 공동체라는 더 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누리는 어제였답니다. 저희 부부가 캘리포니아에 자리잡은 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간이라 멀리 여행을 떠니기보다 근처 샌프란시스코를 마음껏 누려보자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기본적인 스케줄은 샌프란에서 조금 북쪽에 자리잡은 muir wood에 가서 산림욕하고 눈에 생기를 잔뜩 넣어준 뒤. tomales bay oyster company에서 싱싱한 굴과 맛난 바베큐로 입을 달래주고 해질녁에 golden gate bridge를 맘껏 감상하다가 저녁에 샌프란에 있는 언니네 댁에 모
스탠포드 대학교 근처 조용하고 작은 카페, Cafe Venetia at Palo Alto, CA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약 40-50분 가량 남쪽으로 내려오다보면 명문 스탠포드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팔로알토라는 소도시가 있답니다. 거대한 스탠포드 대학교의 정문을 향해 따라나가다 보면 직선으로 유니버시티 애비뉴라는 다운타운 거리가 나옵니다. 번잡한 번화가는 아니고 그냥 시골 읍내길이라고 할까요? ㅎ 그래도 실리콘 밸리의 벤처정신이라던지 스탠포드 대학교 때문에 이 시골 읍내에도 젊은 활기가 넘쳐흐르곤 합니다. 어제는 유니버시티 애비뉴에 있는 카페 베네치아 cafe venetia 라는 곳을 추천받아서 갔어요. 들어오자마자 내부인데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락방같은 2층공간이 있고요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더군요 ㅎ 조그마한 공간에 들어오자 향긋한 커피 향이 기분 좋게 만들어주어요. 이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