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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705|조회수: 0|STUDY_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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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샷 - 빈 디젤은 대체 왜;;;

오늘 난 뭐했나......|2020년 5월 22일

이 영화도 리스트에 추가 했습니다. 사실 기묘한 상황이기는 하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궁금한 상황이기는 했는데, 정말 개봉 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개봉 못 할 거라고 생각을 한 면도 있기는 하죠. 이런 저런 이야기가 이미 많았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제한적으로 개봉을 하는 상황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 제한적인 면 때문에 생전 처음 가 보는 영화관에 가는 상황이 되기도 했구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데이브 윌슨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전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영화쪽의 작업은 거의 다 특수효과이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인 장편 영화 감독작이 이게 처음인 상황이죠. 그 이전에 러브, 데스 앤 로봇의 한 에

알파빌 Alphaville, une étrange aventure de Lemmy Caution (1965)

멧가비|2020년 5월 19일

레이 브래드버리의 저 유명한 풍자 소설 [화씨 451]을 고다르가 읽었을지 아닐지는 알 수 없다. 영향 받았다기엔 이야기의 결이 다르고, 미래에 대한 묘사도 일치하지 않는 면이 크다. 하지만 미래에 대해 인간적인 어떠한 면이 '통제의 대상'으로 간주될 거라 비관한 점이 상통하고 있다. [화씨 451]이 반지성주의를 경고했다면 고다르는 조금 더 거시적으로 감정, 즉 인간성 그 자체의 거세를 상상한 것이다. 중독자 같은 목소리의 슈퍼 컴퓨터는 '알파빌'이라는 정체불명의 도시 행성을 관장하며 인간이 감정을 갖는 일을 처벌한다. 단순하게 보자면 기계화 되는 미래 사회에 대한 걱정이다. 그러나 반대 쪽에서, 이것은 인간의 감정을 질투한 기계의 서글픈 질투의 우화이다. 기계가 특별히 인간의 감정을 통제하려 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Star Wars: The Rise of Skywalker (2019)

멧가비|2020년 5월 18일

좋은 점이 있다. 전작들과의 대구(對句). 특히 레이와 렌의 파도 결투는 오비완, 아나킨의 용암 행성 결투를 연상시키면서 동시에 온도적으로 대비되어 기묘하게 아름답다. 동굴에서 애제자 한 명 앞에 두고 초라하게 죽어간 요다의 모습에 마음 아파 본 팬이라면, 저항군 행렬의 추모를 받으며 떠나간 레이아의 모습에 조금은 위안을 받았을 것이다. 그래 딱 그 정도 좋다. 전작 [라스트 제다이]를 좋아한 사람들 중 누군가는 후속작인 이 쪽의 "새로운 것에 대한 가능성"에 희망을 걸어 본 것일텐데, 저 정도 좋은 것으로 좋은 걸까.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디즈니 공산품"이 돼버렸다. 그리고 그 기준은 까마득히 어린 프랜차이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삼고 있는 듯 하다. 저 유명한 "온 유어 레프트"

[모바일] 소울아크: 시즌2 리유니온 (2019)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5월 16일

2019년에 ‘블루스톤 소프트’에서 모바일용으로 만든 캐릭터 수집 RPG 게임. 내용은 ‘소달기’가 ‘태상노군’의 ‘소울 아크’를 훔쳐 달아난 뒤. 1000년 동안 은거한 이후 현대에 이르러 12선인의 한 명인 ‘태공망’과 협력하고 양산박의 영웅 ‘호연작’과 동행하여 태상노군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은 ‘블루 스톤 소프트’가 2018년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소울아크’의 시즌 2로, 같은 해에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라그라로크’로 유명한 ‘이명진’ 작가의 웹툰과 연계로 이루어진 미디어믹스 작품의 게임 버전이다. (웹툰은 2017년에 나왔다) 소울아크의 대규모 업데이트 정도가 아니라 리부트 업데이트라고 해서 시즌제로 만들어 전작을 시즌 1. 이번 작을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