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숲아트시네마 #2 32살 동갑남녀가 7년간 연애&동거 후에 각자 부모님의 집을 방문하게 되는 이야기.구체적인 나이, 기간, 동거와 같은 조건이 완전하게 일치한건 아니었지만 5년이상 만나는 사람이 있고아직 나는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뵌 적이 없고남자친구도 강원도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지 아님 그냥 오래 만난 연인들은 다 유사한 연애를 하는 건지 고개를 절로 끄덕이면서 봤다.수현이의 말투나 행동이 너무 남자친구랑 비슷하고지영이의 말투나 행동이 나랑 너무 비슷해서 더 공감이 갔던 걸지도. #3 특별하게 엄청난 내용이라거나, 엄청나게 완성도가 높은 영화라기보다는 아직 가보지 않은 길, 언젠가는 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길을 가는 느낌을 주는 영화.그 길이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