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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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조용필의 열기가 떠올라 마음이 좋다. 우리 가요가 진정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라고 본다. 사재기로 1위하는 가수가 속출하는 시대에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돌아가신 김진성 선생의 옛 이야기가 떠오른다. 어느날 조용필이 술을 한잔 하자며 차를 보냈다고 한다. 그의 집에서 술을 마시는데 노래 한 곡 하고 싶다고 기타를 가져오더니 '바람의 노래'를 부르면서 좋아하는 노래라고 말했다고 한다. 조용필의 애창곡은 의견이 분분한데 내가 들은 얘기는 이렇다. 이번 KBS 방송을 보며 그의 소리가 20대의 그와 다를 바 없다고 보았다. 최고는 이유가 있다. 돌아가신 재즈드러머 김대환 선생도 조용필이 남달랐다고 회고했다. 평론.......

[초행] 익숙한 헷갈림

[초행] 익숙한 헷갈림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12월 12일

김대환 감독의 작품으로 7년차 커플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게 웃펐던 영화네요. 핸드헬드로 찍어 더 어울렸고 주연인 김새벽과 조현철의 초행길 연기 또한 꽤나 잘 어울렸습니다. 다만 끝에 GV가 있었는데 질문타임에서 저런 급 낮은 남자와 왜 만나는지 계속 의아했다가 정치성향(?)때문에 그나마~라는 늬앙스로 여성분이 질문했는데 역시 현실은 이길 수 없다는 진리가 다시한번 생각나며 영화 감상이 와장창ㅋㅋㅋ 뭐 '한남'이 만들만한 영화다라고 말 안한게 다행이라면 다행일 수도 ㅎㅎ 거기에 나름 드라마에서 익숙하게 나오는 사건들로 채워져있어 주연들에 기대는 바가 너무 큰게 아닌가 싶어 아쉽습니다. 현실적일 수도 있지만 관객들의 현실은 질문타임에서 드러나 듯이 더 드라마틱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