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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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2012
웅장한 대서사시입니다. 혁명의 프랑스를 무대로 한 인간의 일생을 노래하고 있죠. 배우들의 라인 업만 보면 당장 안 보는 게 손해처럼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휴 잭맨, 러셀 크로, 앤 헤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 샤차 바론 코헨 등. 대사의 거의 대부분이 노래로 불리어지는데, 뮤지컬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무대와 연기가 구별되는 진행을 선호하는 편이라 몇몇 대사들은 노래로 이야기된다는 것이 좀 우습게 들리더군요. 종종 지루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좋은 이야기와 훌륭한 노래들을 갖췄지만, 제시하는 방법이라는 게 거의 고정된 카메라를 앞에 두고 클로즈업 된 배우들이 별다른 액션 없이 노래로 호소하는 것들이라 밋밋한 감
레미제라블 / 아름다운, 그러나 욕심을 부린
추가 영상은 영화에 나온 노래중 가장 이입해서 들었던 노래인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영어 버전만 있어서 가사를 알아듣기 힘들어 한글 버전인 2012년 초연 공연 영상을 가지고왔다. 글은 레미제라블 2012년 버전 맞습니다. - 너무 답답하고 힘든 일들 뿐이라 마음을 좀 치료하려고 보러간 영화. 다들 그런 생각을 한건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거의 사람 없는 변방의 영화관인데 사람이 근래 본 것 중 가장 많아서 놀랐다. - 레미제라블 원작 뮤지컬 공연 및 10주년 기념 영상 등을 모두 보았기 때문에 노래와 내용은 모두 알고 있는 상태로 관람. - 스포일링 전에 밝히자면 이 영화는 철저히 뮤지컬을 따라서 만들었기 때문에 대사는 하나도 없고 노래만으로 2시간 반동안 진행한다.

레미제라블을 보고..
원작은 너무 두꺼워서 안 읽어봤고 그저 장발장이 빵 하나 훔쳤다가 감옥갔다 억울해서 탈옥한 후 평생을 도망다니기만 하는 이야기인줄 알고 봤다. 고전이 원작이라 당연히 지루할 것 같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영화 시작 전 광고가 끝나고 워킹 타이틀 로고가 뜨자마자 나도 모르게 안심이 되더라. 워킹 타이틀 영화라면 믿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워킹 타이틀 영화다웠다. 첫 바리케이트 씬까진 정말 좋았다. 특히 앤 해서웨이랑 사만다 뱅크스가 노래 부를 때 정말 좋더라. 그런데 체감 러닝타임이 3시간을 넘어가고 장발장이 코제트와 마리우스를 연결시켜주려고 고군분투할 때부터 이게 뭔가 싶었다. 시민군이 분연히 떨쳐 일어나 시가전을 벌일 때 장발장도 뭔가 영웅적인 활약을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장발장의 머리 속엔 코제트

121219 목동메가박스 레미제라블 (2012)
121219 목동메가박스 레미제라블 (2012) 영국의 영화제작사 워킹타이틀과 뮤지컬 프로듀서인 카메론 매킨토시의 만남만으로도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 앤 헤서웨이가 맡은 판틴의 I dreamed a dream 을 듣는데, 어찌 어제 개표상황과 맞물려 눈물이 나던지... I had a dream my life would be So different from this hell I'm living So different now from what it seemed Now life has killed the dream I drea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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