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 아름다운, 그러나 욕심을 부린
By ◆ 엘의 푹신푹신 낮잠터 | 2012년 12월 21일 |
추가 영상은 영화에 나온 노래중 가장 이입해서 들었던 노래인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영어 버전만 있어서 가사를 알아듣기 힘들어 한글 버전인 2012년 초연 공연 영상을 가지고왔다. 글은 레미제라블 2012년 버전 맞습니다. - 너무 답답하고 힘든 일들 뿐이라 마음을 좀 치료하려고 보러간 영화. 다들 그런 생각을 한건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거의 사람 없는 변방의 영화관인데 사람이 근래 본 것 중 가장 많아서 놀랐다. - 레미제라블 원작 뮤지컬 공연 및 10주년 기념 영상 등을 모두 보았기 때문에 노래와 내용은 모두 알고 있는 상태로 관람. - 스포일링 전에 밝히자면 이 영화는 철저히 뮤지컬을 따라서 만들었기 때문에 대사는 하나도 없고 노래만으로 2시간 반동안 진행한다.
"할로윈"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9일 |
뭐, 그렇습니다. 오리지널 입니다. 1편이죠. 블루레이는 정발이 안 되어서 그냥 DVD로 갔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포스터 이미지 거의 그대로 입니다. 리핑이라 거의 표기가 없는데, 그래도 메이킹 필름이 서플먼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디스크는 뭐......좀 정신 없긴 하네요. 그래도 영화가 괜찮으니 말이죠.
걸장판의 부진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
By 가변적인 나날들 | 2016년 8월 30일 |
![걸장판의 부진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https://img.zoomtrend.com/2016/08/30/c0212383_57c5512443f46.jpg)
4DX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인 걸스 운트 판처 극장판(이하 걸장판)은 개봉하자마자 호평일색을 보이며이대로라면 러브라이브를 따라잡는 건 시간문제다라는 생각을 한 것도 잠시. 스크린수가 급감하면서 그 추진력이 무슨 불꽃놀이마냥 팡하고 터져버린 상황입니다. 개봉5일을 기준으로 하였을때 이는 러브라이브와 비교하였을땐절반정도 안되는 상당히 떨어지는 수치입니다. 특히나 스크린수는 급감해버린 상황 분명 트위터 상에서는 연전연승을 거두는 것 같던 걸장판은 왜 이렇게 된걸까? 가 궁금해지는데(SNS 반응은 쓸모없다던 박영선씨 의문의 1승) 저는 3가지라고 봅니다. 1.2D 극상폭음머스트씨 홍보계정은 지속적으로 걸장판에 대한 홍보를 아끼지 않은데, 이중 눈에 들어오는 2부분이 4DX와 극상폭음입니다.문제는 저 극상폭
[영화] 레미제라블
By start over!! | 2012년 12월 23일 |
사전 정보는 뮤지컬 영화라는 정도만 알고 보러 갔다.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서 문득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예매를 시도! 아직 조조 시작 전이었으나 이미 거의 만석이어서 앞자리만이 남아 있었다. 심지어는 출연 배우가 누구인지도 모르고...어이쿠, 영화가 시작되니 누가 나오는지 알겠더라만 어이쿠, 저 배우가 노래도 부르는구나.. 라고 깜짝 놀랐다는... 어쩐지, 최근 일련의 이벤트와 개인적 상황으로 인해서 영화의 시작 30분 정도는 우울증에 걸릴 것같은 음울한 분위기에 참 괴로웠다. 그렇다고 나머지 2시간도 행복한 것은 아니었다. 스토리야 뭐 그렇다치더라도...대단한 영화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뭐 그저 그렇다라는 느낌이었다. 그냥 지금은 레미제라블의 OST 라기보다는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