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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맞은 2014년 크리스마스: 그리고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런던에서 맞은 2014년 크리스마스: 그리고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The Hottest State|2015년 1월 7일

현 직장의 정말 몇 없는 장점(...)인 미국 회사라 "연말에 긴 휴가가 있다"를 활용하야 8박 9일 간 샐러리걸로선 나름 긴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연말 휴가는 이 회사에서 3번째 맞는데, 첫번째 휴가 때와 두번쨰 휴가 때는 중간 중간 해야할 일도 있고 제안서도 쓰고 그랬어서 멀리 길게는 못가고 늘상 가는 제주도만 다녀왔었다. 이번엔 진짜로 시차도 9시간 차이나는 먼 곳으로 제대로 된 여행! 실로 오랜만의 아시아 지역을 벗어난 장거리 여행이로다. 2009년 미국 어학연수 다녀온 뒤로 처음이다 미주 구라파 지역으로의 여행은!!! 목적지는 신사의 나라 영국. 런던은 2006년 서유럽 일주 했을때 잠깐 들러 2박 3일인가 있었지만, 도무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 엉엉 ㅠㅠ 대영박물관에 후다닥 들어갔다 나온 어렴풋

영화 패딩턴

영화 패딩턴

2015년 을미년 첫 포스트의 첫 사진은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으로 결정했다. 40대 후반이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여배우다. 내일 개봉하는 영화 패딩턴을 시사회에서 일찌감치 만나보았다. 작년 연말에는 더빙판으로, 올해에는 자막판으로. 오히려 더빙판쪽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물론 자막판은 오리지널 배우들, 특히 니콜 키드먼의 목소리를 그대로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시사회에선 상영관 밖과 안에서 패딩턴을 만나볼 수도 있었다. 페루의 깊은 숲속에 사는 희귀동물 말하는 곰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1900년대 초반 페루를 탐험했던 영국인 탐험가와 말하는 곰 커플의 만남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10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후 이들 곰 커플의 조카가 영

런던 여행 이야기 13 - 버킹엄에서 떨던 이야기

런던 여행 이야기 13 - 버킹엄에서 떨던 이야기

오늘 난 뭐했나......|2015년 1월 1일

벌써 이 이야기를 작년 이야기라고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기분이 참 묘하고, 제가 워낙에 피곤한 상황이다 보니 오늘도 긴 글은 힘들 것 같습니다. 사실 동영상도 한 번 올려볼까 했는데, 그냥 그것도 포기 했고 말이죠. 제 일정에서 유일하게 가장 묘한 일정이었던, 어찌 부면 한 자리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던 일정인 버킹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 날은 맑은 몇 안 되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겁나게 추운 날이기도 했죠. 솔직히 이 날 바람이 정말 심각하게 부는 날이었습니다. 덕분에 몸이 안 좋았던 제 친구는 계속해서 짜증을 내더군요. 이런 문이 2개입니다. 참고로 두 문 모두 들어가는 문이기도 하고 나가는 문이기도 합니다.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