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기
Posts
105 posts2021년 영화일기-3월(더 길티~나빌레라)
2021년3월예년에 비해 봄의 기운이 늦은 기분이다. 코로나의 여파가 장기화 된 것도 더해지고 실제 꽃샘추위도 만만치 않다. 개인적으로 여러 신경 쓰이는 잡다한 문제도 그렇고 컨디션도 계속 좋은 상태는 아니다. 기운 올려보려 애를 써보지만 고립된 혼자 살기 속에서 여의치만은 않다. 여전히 재밌는 TV프로그램을 찾아 어슬렁 거리고 있는.... 이고 그 중에서 집방 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나름대로 큰 웃음과 새로운 주택 소개에 대한 만족도를 채우고 있어 애청하고 있다. 더해서 '나의 판타집'도 환상적인 집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큰 프로다. 다소 불안했던 드라마 는 점점 더 중심을 잃은 느낌에다 억지적인 장면(살해되는 엄마)이 범람하면서 관심 밖으로
2021년 영화일기-2월(해피 플라이트~나의 소녀시대)
2021년2월설까지 있어 어찌어찌 하다보니 후딱 한 달이 갔다. 봄이 왔나 했다가 추위의 끝자락이 남아있어 몸이 아직은 움츠러진 채로다. 이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코로나의 생활 제약은 언제 끝날지 미지수이고 그만큼 고립감과 외로움은 가중될 것이기에 한 번씩 기운이 바닥을 칠 것 같다. 곧 엄마, 아빠 기일이 오는데 어떻게든 마음을 다잡아봐야지... 하는 마음 뿐이다. 그래도 조금은 집중할 수 있었던 TV 프로그램이 있었다. 다들 트로트 붐에 편승해서 복사 중인데, jtbc에서는 '팬텀싱어 올스타전'과 내가 찍은 3인이 1, 2, 3 등으로 결말을 지은 '싱어게인'을 해주어 많은 감흥과 위로를 받았다. 시즌 1에서 3까지 수상자들이 보여주는 클래식을 중심으로 하는 팬텀싱어들의 멋진
2021년 영화일기-1월 (더 프롬~츠바키 문구점)
2021년1월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의 기세는 계속되고 생에 몇 번 기억 안 나는 혹독한 한파가 몰려와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추우니 몸 상태가 안 좋고 그러다보니 살짝 부상으로 손가락 통증이 생겼는데 쉽게 낫지 않느다. 눈과 강추위가 겹치던 날 살짝 삐끗한 허리도 오래 가고 있다 나았다. 가뜩이나 혼자의 삶에 싸늘하기가 이를데 없는데 이런 최악의 상황이 더해만 가니... ㅜ.ㅜ(집에서 17편(리뷰 따로 올린 영화는 #표시, 드라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아베 히로시, 고 키키 키린 출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잔잔한 드라마 영화. 평범하지만 그래서 남의 집 일 같지 않은 정감이 있다. 다소 밋밋한 스토리가 아쉽다. 추천!
2020년 영화일기-12월 (연말결산)
2020년12월이렇게 1년이 벌써 다 지났다고? 작년 12월 영화일기에 그리운 엄마와 웃음교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새해에는 더 활동적이고 씩씩하게 지내고자 다짐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2020년은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멈췄다. 몇 달 전이나 어제나 오늘이나 거의 다르지 않은 매일 돌아가는 기계나 마찬가지의 루틴의 연속이니, 거의 시간에 갇힌 기분이다. 그래도 어떻게든 혼자의 고립감에서 벗어나고자 나름대로의 붙임성을 무기로 연락을 취해 보기도 하고 오랜만에 반가운 지인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그들도 다 사는 게 바빠서인지 아님 내 처지에 부담이 느껴지는지, 결국 난 혼자의 시간으로 또 하루를 채운다. 헛헛한 이 마음은 끝이 없을 듯.결국 영화와 드라마, TV 예능 프로그램(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