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어깨위고양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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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화일기-12월 (연말결산)

2020년​12월​이렇게 1년이 벌써 다 지났다고? 작년 12월 영화일기에 그리운 엄마와 웃음교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새해에는 더 활동적이고 씩씩하게 지내고자 다짐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2020년은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멈췄다. 몇 달 전이나 어제나 오늘이나 거의 다르지 않은 매일 돌아가는 기계나 마찬가지의 루틴의 연속이니, 거의 시간에 갇힌 기분이다. 그래도 어떻게든 혼자의 고립감에서 벗어나고자 나름대로의 붙임성을 무기로 연락을 취해 보기도 하고 오랜만에 반가운 지인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그들도 다 사는 게 바빠서인지 아님 내 처지에 부담이 느껴지는지, 결국 난 혼자의 시간으로 또 하루를 채운다. 헛헛한 이 마음은 끝이 없을 듯.​결국 영화와 드라마, TV 예능 프로그램(방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 2017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 2017

in:D|2017년 6월 26일

'고양이+버스킹'의 실패 할 수 없는 조합.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CG가 아닐까 의심이 될 정도로 완벽한 고양이의 연기는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인 '밥' 본인이 연기했다고 한다. 대체로 잔잔하고 지루하지도 않게 잘 봤다. 사실을 말하자면 영화 내용은 아무렴 상관이없다. 넋놓고 고양이만 봤다. 이 말 별로 안좋아하지만, 힐링이 된다. 고양이는 이롭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관람 후기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관람 후기

1월 5일에 CGV대구에서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을 '너의 이름은'과 함께 관람하고 왔습니다. '힐스펫 뉴트리션' 페이스북에서 댓글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예매권을 미리 사용한 덕분에 보다 편하게 티켓을 발권받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극장에서 관람한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영국 노숙자의 실화를 소재로 쓴 베스트셀러 에세이를 소니픽처스에서 영화로 만들었다고 기억합니다. 런던에서 노숙을 했었던 마약중독자 제임스 보웬이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를 영화화했다고 하더군요. 책으로도 읽은 적이 있는 실화를 영화로 생생하게 보니 감동이 몇 배가 되었습니다. ^^ 영국에서 헤로인에 찌들어 노숙을 하면서도 사회복지사의 도움 받으며 재활에 힘쓰던 제임스 보웬은 어느날 자택에 칩입한 길고양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