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영화일기-1월 (더 프롬~츠바키 문구점)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1년 1월 30일 |
2021년1월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의 기세는 계속되고 생에 몇 번 기억 안 나는 혹독한 한파가 몰려와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추우니 몸 상태가 안 좋고 그러다보니 살짝 부상으로 손가락 통증이 생겼는데 쉽게 낫지 않느다. 눈과 강추위가 겹치던 날 살짝 삐끗한 허리도 오래 가고 있다 나았다. 가뜩이나 혼자의 삶에 싸늘하기가 이를데 없는데 이런 최악의 상황이 더해만 가니... ㅜ.ㅜ(집에서 17편(리뷰 따로 올린 영화는 #표시, 드라마는 한 시즌을 1편으로)<태풍이 지나가고>-아베 히로시, 고 키키 키린 출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잔잔한 드라마 영화. 평범하지만 그래서 남의 집 일 같지 않은 정감이 있다. 다소 밋밋한 스토리가 아쉽다. 추천!<더 프롬>
'그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이야!' 시바사키 코우와 요시타카 유리코의 관계가 마침내 수렁화!?
By 4ever-ing | 2013년 6월 18일 |
현재 쿨의 드라마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갈릴레오'(후지TV 계). 스타트로부터 4주 연속 시청률 20% 이상을 초과하는 인기를 보이며 10일 방송 된 제 9 화에서도 평균 시청률 18.4%(비디오 리서치 조사, 칸토 지구)로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주부터 최종장 '성녀의 구제'가 전후 편으로 나뉘어 방영되어 더욱 22일에는 스핀 오프 드라마 '갈릴레오 XX 우츠미 카오루의 마지막 사건 가지고 놀다(もてあそ)'가 방송 예정. 시바사키 코우가 연기하는 우츠미 카오루를 주인공으로,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날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 같다. 29일에 공개되는 영화판 '한여름의 방정식'을 향해 더 고조를 보이는 '갈릴레오' 시리즈. 일부에서는 현재의 두 번째 시즌에서 히로인을 맡고 있는 요시
2021년 영화일기-3월(더 길티~나빌레라)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1년 3월 31일 |
2021년3월예년에 비해 봄의 기운이 늦은 기분이다. 코로나의 여파가 장기화 된 것도 더해지고 실제 꽃샘추위도 만만치 않다. 개인적으로 여러 신경 쓰이는 잡다한 문제도 그렇고 컨디션도 계속 좋은 상태는 아니다. 기운 올려보려 애를 써보지만 고립된 혼자 살기 속에서 여의치만은 않다. 여전히 재밌는 TV프로그램을 찾아 어슬렁 거리고 있는.... 이고 그 중에서 집방 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나름대로 큰 웃음과 새로운 주택 소개에 대한 만족도를 채우고 있어 애청하고 있다. 더해서 '나의 판타집'도 환상적인 집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큰 프로다. 다소 불안했던 드라마 <시지프스>는 점점 더 중심을 잃은 느낌에다 억지적인 장면(살해되는 엄마)이 범람하면서 관심 밖으로
2022년 영화일기-12월(세상의 모든 계절), 연말 결산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2년 12월 31일 |
2022년12월작년에 이어 년초 겨울 동안 심하게 아팠고, 봄부터 이사준비로 바빴고, 여름에 이사로 정신도 없고 사건도 많았다가, 가을에 긴 기다림 끝에 미뤄졌던 일이 해결이 되었고, 지인과의 서울나들이가 겨울로 이어졌다. 참으로 희로애락으로 파란만장했던 한 해가 또 지나가고, 혼자라 쓸쓸하지만 조금은 나은 새해를 기대해보고 있다. 깔끔하게 코로나가 종결되지 않은 것도 있고 요즘은 집에서 최신 영화를 간편하게 볼 수 있어 영화관 관람은 거의 못했다. 대신 힐링 위주의 드라마나 완성도 높고 오락성 강한 우리 드라마, 쇼오락 프로그램들(싱포골드,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런닝맨, 유퀴즈언더블록, 히든싱어7, 무엇이든물어보살, 톡파원25시, 불후의 명곡, 1박2일, 놀면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