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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화일기-3월(드라이브~디너)

2022년​3월 여전히 몸 상태가 안 좋은데, 이젠 이사 문제까지 생겼다. 이 고난의 릴레이는 언제쯤 끝날 것인지...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 내가 갈 곳은 어디란 말인가. 엄마와 아빠의 기일이 있고, 친척분들 부고도 이어져, 너무도 잔인한 3월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혼자서도 잘 해요... 하고 싶은데, 과연 난 이 난관들을 뚫고 나아갈 수 있을까? 아무튼 드라마 영화 덕으로 그나마 오미크론의 고립생활에서 버티고 있다. ​ ​(집에서 27편(드라마 한 시즌을 한 편으로) 앞에서 올린 것 #)​ -프랑스 사람들의 욱하는 성격과 무례한 모습들이 과하다싶게 표현되어 다소 불편한 느낌. 결혼식 행사를 치루는 과정에서 온갖 소동들이 이

2022년 영화일기-2월(싱2게더~꾸미는사랑에는이유가있어)

2022년​2월​이게 정말 무슨.... 성묘(폭설에 산을 기어올라감)간 날 이후 급격히 악화된 항문질환으로 급하게 병원을.... 이후 잘 아물지 않는 찢어진 부위의 통증과 관리의 나날들.... 계속되는 질환으로 삶의 질과 의욕이 완전 바닥. 어떻게 이 시간을 버틸지 생각해봤자 영화와 드라마 감상 뿐이어서 지난 달에 이어 방구석 1열은 지속되고, 옆으로 누워서 될수록 안 움직이며 상처가 낫기를 바랄 뿐이었다. 케이블 채널에서 옛날 드라마 재방을 우연히 보다 그 때 모든 회를 보지 않은 것이 느껴져 그 유명한 드라마 를 정주행하기도 하고, 일본 드라마도 계속 보고 있다. 날들은 후딱 지나가 벌써 새해 두 달을 넘겼는데, 나는 마냥 그 자리에 꼼짝 없이 이러구 있다는

2022년 영화일기-1월(어디갔어,버나뎃~에밀리 파리에 가다)

2022년​1월​나을 듯 하다 쉽게 낫지 않은 역류성 식도염(그 외에 말 못할 그곳 등 여기저기 아픈...) 때문에 만사에 의욕이 없다보니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이 최대한 없는 편한 영화나 드라마를 찾는데 주력했다. 그러다보니 힐링이나 편안한 내용이 많은 일본 드라마를 많이 보게 되었다. 시즌이 이어지는 유명 드라마도 살짝 부담스러워 일단 단편인 스페셜 드라마를 검색하여 꽤 재미있고 치유의 느낌이 있는 작품들을 보게 되었다. TV프로그램으로는 '싱어게인2'가 제일이어서 재방도 보고 있다. 그나저나 추위와 병고와 경제적 난관으로 좀처럼 삶의 의욕이 살아나지 않아 답답할 뿐이다. 벌써 내일은 설날이고 시간은 마구 가는데, 아파서 정신이 하나 없긴 하지만 이렇게 공허하게 시간만 날리고

2021년 영화일기-12월(가족은 괴로워....), 연말결산

2021년​12월​이렇게 또 1년이.... 이젠 말하기도 귀찮은 단어 '코로나'로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나름대로 문화생활로 마음을 달래려 했지만 계속되는 변이와 확산으로 이 강추위에 아프고 고립되어 한 해의 마지막 날을 쓸쓸히 보내고 있다. 이러다 죽나 싶게 위가 안 좋았는데, 다행히 침치료와 한약의 효과로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 그나마 살짝 기력이 생기고 있다. 다만 내 앞에 놓인 경제적 난관이 극도로 심각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신경 쓰면 또 속이 안 좋아질까 두려워 그냥 '멍' 하고만 있지만...​아무튼 아픈 동안 영화고 뭐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서서히 미뤄놨던 작품들을 조금씩 보기 시작했고, jtbc 음악 프로그램(풍류대장, 싱어게인2) 등 TV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