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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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posts2021년 영화일기-11월(우리집 이야기)
2021년11월9월부터 백신 접종 부작용과 몸살이 이어지더니 급기야 점점 심해지는 답답증의 원인으로 심장수술 후 예방 차원에서 3년 넘게 먹어온 아스피린에 의한 위염(역류성 식도염, 만성 위축성 위염)이 극심해져 위경련까지 왔다. 빈맥과 서맥도 오고 겨우 끓인 죽도 못넘길 정도였다. 종합병원 침구과를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아 다니면서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위경련 후 내과에서 1주일치 약을 먹고 호전되다 약 끝나자 마자 더 심한 위통으로 양약치료는 아닌 걸로) 혼자서 위급한 상황을 계속 맞고 119까지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지만 체질에 맞는 식단으로 노력하고 있고 유능하신 한방과 선생님께 침 치료도 받고 있으니 조만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외로움이 근본적으로 깔려있어 매번
2021년 영화일기-10월(미스트~지리산)
2021년10월9월에 이어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문예공모전 시상식도 가고, 높은 접종완료율 덕에 지인들과의 만남도 오랜만에 이어졌다. 예술계가 조금씩 활발해지는 덕에 잠시 눌러뒀던 음악회, 전시회 나들이에 의한 행복감이 조금씩 올라가는 기분이다. 그런데 갑자기 시베리아 찬공기가 내려와 가을 없는 겨울 분위기가 왔는데, 집안에서는 여전히 밤에 모기와 싸워야 하는 관계로 모기장을 쳐야했다. 그나마 조금씩 예년의 맑은 가을 날씨가 돌아와 혼자 또는 지인과 나들이를 다녀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한편 건강검진 결과로 위가 걱정이된다. 흉부외과 다음 진료 때 꼭 아스피린 복용에 대한 상의를 해야겠다. 이러다가 위가 다 헐어서 위통으로 쓰러질지도 모르겠다. 뭐가 쉽게 가질 못하
2021년 영화일기-9월(아이~오징어 게임)
2021년9월이게 웬 날벼락인가... 코로나 백신 1차를 맞은 후 흔하지도 않은 허리(근육)통증으로 3주를 보낸 9월 전반부. 양말 신기도 힘들 정도로 아프니 입맛은 물론 삶의 의지가 거의 제로였다. 그래도 혼자니 밥은 먹고 장도 보고 청소도 하고... 할 일은 꾸역꾸역 하였고 매일 걷기 운동도 허리 펴는데 도움이 되어 거르지 않았다. 나머지는 거의 누워서 지냈지만. 그러다 몇 달 전 출품한 문예공모전 우수상 소식에 잠시 기분 좋기도 했다. 허리는 다행히 공 마사지가 효과가 있어 많이 좋아졌고 추석 성묘도 다녀왔다. 나머지 연휴 동안은 조심하기 위해 누워서 TV영화와 함께 했다. 못 보고 넘긴 한국영화들까지 꽤 볼 수 있었다. 웬만한 영화들을 시사회나 직접 상영관 관람을 했
2021년 영화일기-8월(블랙 위도우~갯마을 차차차)
2021년8월진짜 찜통더위를 뚫고 어느새 선선한 날씨가 왔다. 너무 급하게 기온이 바뀌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이 불안하기도 하다. 세월의 속도에 비해 너무 정지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열사병 증상이 살짝 와 겁도 먹고, 집안 문제에 조금 신경도 쓰고, 제일 가까운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친구 곁에 좀 이따 오고, 며칠 전엔 백신 1차 접종을 하였다. 맞은 부위 통증에 신경이 쓰여 잘 때 불편한 자세였는지 허리가 펴지질 않아 며칠 고생 중이다. 정작 열도 없고 다른데 아픈 곳도 없는데 허리 통증이라니...아무튼 이런저런 사정으로 영화 감상은 소소하다. 코로나가 진정되어 왕성하게 놀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 뿐이다. "얼마 전 돌아가신 동요, 가곡 작곡가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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