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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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2005)
실사화로서는 오리지널에 해당하는 진 와일더 주연의 1971년작 [초콜릿 천국]을 빼놓고는 논할 수 없다. 아니 오히려 오리지널을 옆에 세워둠으로써 발견되는 차이점으로 인해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로알드 달의 시커먼 동화와도 늘 궁합이 맞았던 버튼이지만, 본작은 진 와일더의 윌리 웡카를 철저히 버튼식으로 분해-재조합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어느 문화권에든 지옥을 다룬 종교화(地獄圖)가 있다. 지옥의 여러 레벨을 소개하며 인간으로 하여금 터부를 상기하게끔 겁주는 목적이 대개인데, 로알드 달의 원작은 과연 아이들의 지옥도(地獄圖)에 다름 아니다. 그 지옥의 우화에서 '야차(夜叉)' 포지션을 담당하는 인물 윌리 웡카에 대해 버튼은 어떤 해석을 내리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포인트. 원작에 근접한 진 와일더

유령 수업 BeetleJuice (1988)
B급 정서에 충실한 악마적 재능 감독의 출세작. 샘 레이미에게 [이블 데드]가 있고 쿠엔틴 타란티노에게는 [저수지의 개들]이 있었듯, 팀 버튼에게는 이 영화가 있었다. '귀신 들린 집' 플롯을 역으로 뒤집은 영화는 도입부에 사망한 유령 부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그러나 저승의 관료주의는 이들을 무시무시한 귀신이 아닌, 생자들의 횡포에 맞서 집을 지켜야 하는 약자의 입장을 취하게 만든다. 여기에서 팀 버튼식 대립 구도의 이미지가 작동한다. 침입하는 생자와 방어하는 망자, 과시적 이미지와 고립의 정서, 화려함과 우울함 등. 여기에 배트맨 이전 마이클 키튼의 대표 캐릭터인 '비틀주스'가 참전해 상황은 더욱 난장판으로 꼬인다. 비틀주스의 등장 이후로 가해자와 피해자의 구분은 의미가 없다. 인물간 입
![[단편영화극장] 블랙코미디가 일품인 재연다큐 “가이드”](https://img.zoomtrend.com/2018/01/04/b0050805_5a4de8e9195e2.jpg)
[단편영화극장] 블랙코미디가 일품인 재연다큐 “가이드”
[단편영화극장] 잃어버린 이상향을 찾는 1세계와서구의 물질적 풍요를 쫓는 3세계그 두 세계가 모로코 사막에서 충돌한다! ---------------------------------------------- 여행을 통해 우리는 일상의 번잡함을 잠시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거나 재충전합니다. 혹은 각박한 현실에서 일탈해 찰나의고독을 즐기거나 여행을 통해 새로운길을 찾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행하기 편하고 볼거리 많고편의시설 잘 정비된 서구나 일본으로도많이들 떠나지만 단순히 물가가 싸고경비부담이 적은 것 외에도 일종의 ‘야만’(문명에서 벗어난)을 경험하고자 오지를찾아 떠나는 모험여행 또한 하나의 조류를형성하기 시작했지요. 그러나 이런 유행 속에서

그링고 트레일러
샤를로즈 테론, 샬토 코플리, 이름은 생소하지만 [겟아웃]의 그녀석이라면 친숙한 데이빗 오예로워 주연. 데이빗 오예로워가 대마뽕에 취한 회사때문에 [겟아웃] 때보다 더 심하게 굴려져 안습을 유발하는 약빤 '블랙' 코미디. 기대됩니다.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