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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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오싹한 구토유발자들
국내에선 상대적으로 하이브리드 영화 장르가 적은 편인데 는 그런 면에서 거의 독보적인 위치의 작품입니다. 스페인 영화를 리메이크했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국내 스타일로 변형하기 마련인데 코미디와 공포를 결합하면서도 조금 더 나아간 측면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낯설고 해외 작품들마저도 국내에선 성공한 이력이 별로 없는 장르인 건 분명합니다. 성공작도 거의 2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 과 그리고 같은 작품이 적절히 호러를 활용한 사례인데 는 그중에서도 가장 호러 비중이 높은 편이네요. 그중에서도 스플래터 호러에 가깝습니다. 초.......

드림시나리오-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근래 니콜라스 케이지의 폼은 마치 2000년대 초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이전까지만 해도 독립영화계의 아이콘 같았던 그가 2000년대 초반엔 실험적인 영화와 상업 영화에 두루 출연한 기억이 있는데 는 마치 같은 느낌도 드는 작품이네요. 취향도 타고 규모도 작고 덜 알려질 수밖에 없는 작품이 다수 있지만 근래 그가 출연하는 작품의 면면을 보면 혹시라도 생계를 위해서라 해도 감독들의 캐스팅 안목이나 영화를 고르는 그의 시선을 대단하다고 느끼는 대목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는 다수의 남의 꿈에 등장하는 한 교수의 이야기를.......

음양의 결투 - 맹귀차관 / 猛鬼差館 (1987년)
80~90년대의 홍콩 영화의 강점을 생각해 보면 단연 자유로움이 아닐까 합니다. 당시 경색된 주변 국가들과는 달리 홍콩과 마카오는 자유의 상징이었는데요. 완전 마음대로 만든다라는 느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그 어떤 황당한 소재도 감독을 궁합(?)이 맞는 제작자만 만나면 영화가 만들어지던 시기였습니다. 물론 자유로움(?)이 과해서 성공한 영화를 무한 복제하여 자멸을 여러 차례 했던 것이 홍콩 장르 영화인데요. 성공한 영화의 인기에 업혀가기 위해 쏟아지는 복제 영화들 속에서 해당 장르의 인기가 시들어가는 와중에도 반짝반짝하는 영화들이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당시에는 영화.......
영화 나만 보이니
지난주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2관에서 영화 의 시사회가 있었다. 장르는 코믹호러를 표방하고 있다. 영화 상영에 앞서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무대인사 참석자는 임용재 감독과 정진운, 솔빈, 곽희성, 훈, 이순원, 민채연, 김도진 배우였다. 작품 속에서 당찬 신인 여배우 유리를 연기했던 이세희 배우가 참석하지 않은 점은 아쉬움이지만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의 정치방역 속에서도 여러 배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은 즐거움이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배우들을 무대인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날은 아마도 정권이 바뀐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영화 나만 보이니는 독립영화 촬영 과정을 메인으로 다루고 있다. 장근(정진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