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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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허슬 - 의미가 없는 범죄자들

아메리칸 허슬 - 의미가 없는 범죄자들

만보(漫報)のBLUE-SIDE|2018년 4월 9일

아메리칸 허슬미국 / American Hustle범죄 드라마, 블랙 코미디감상 매체 BR2013년 즐거움 50 : 37보는 것 30 : 19듣는 것 10 : 6Extra 10 : 769 point = 스토리 구성이 재미있었고, 연출 구성이 탁월한 매력을 알려주었던 작품입니다.어떤 면에서는 너무 느낌이 다른 현실감이 넘쳐서 블랙코미디로 느껴지기도 하고요. 쟁쟁한 배우들이 나와서 진땀 흘리는 범죄극을 이어가는 것을 보면서 과연 이 이야기는 어디로 흘러갈지 종잡을 수 없었기 때문에 재미있었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지금 감각으로 보면 저렇게 멍청하고 당황스러운 캐릭터들이 진짜 사기극을 벌일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도 들지만 의외로 희대의 사기극이라는 것은 이런 식으로 벌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쓰리 빌보드 - 묵직한 블랙 코미디, 인간 성찰 돋보여

쓰리 빌보드 - 묵직한 블랙 코미디, 인간 성찰 돋보여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7개월 전 딸을 성폭행 살인 범죄로 잃은 중년 여성 밀드레드(프랜시스 맥도먼드 분)는 세 개의 대형 광고판을 내걸고 경찰 수사를 독촉합니다.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경찰서장 윌러비(우디 해럴슨 분)와 다혈질 경찰 딕슨(샘 록웰 분),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밀드레드는 광고를 철회하지 않습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마틴 맥도나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쓰리 빌보드’는 원제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가 뜻하듯 미주리 주 가상 소읍 에빙에 세워진 3개의 대형 광고판을 둘러싼 블랙 코미디입니다. 딸이 성폭행 살해된 미결 사건 수사를 독촉하는 중년 여성과 이에 맞서는 경찰, 그리

쓰리 빌보드

쓰리 빌보드

밀드레드는 딸이 강간당하고 불타 죽은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는 경찰들의 무능함에 분노하고, 당장 제대로 일을 시작하라는 의미에서 3개의 광고판에 조롱글을 올립니다. 하지만, 이 선택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시선은 냉담합니다. 마을사람들과 신부, 심지어 그의 아들도 반발을 합니다. 조롱의 대상이 된 월러비 서장이 암에 걸렸기에 동정여론이 있었고, 사건을 당장 해결하기에도 증거가 너무 불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사건의 끔찍함과 무서움을 잊을까 싶었는데 그것을 다시 끌어올리니, 그 혐오감을 피하고픈 심정에 반발감도 있었을 것입니다. 죄를 지은 자를 제대로 체포시키기 위해 쏘아올린 작은 공은 오히려 밀드레드를 압박하고, 밀드레드는 거기에 대한 분노로 반대되는 생각을 말하며 은근히 압박을 가하는 마을사람들을 공격

[전단지] 쓰리 빌보드 (일본판/한국판)

[전단지] 쓰리 빌보드 (일본판/한국판)

EST's nEST|2018년 3월 19일

마틴 맥도나 감독의 2017년작 일본 전단. 프랜시스 맥도먼드, 우디 해럴슨, 샘 록웰이 출연하는 블랙 코미디로, 베니스 영화제 각본상, 골든 글로브 4관왕, 90회 아카데미에서는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 이력이 대변하듯 평도 좋은 편이다. 전단 앞면에는 극중 중요한 장치가 되는 '빌보드' 스타일로 세 주연의 이미지를 배치했고, 뒷면의 편집 자체는 평이한 듯 보이지만 본문에 해당하는 부분들이 사선 구도를 취하면서도 무리 없이 편집이 된 점에 주목. 다른 일본 전단. 인물 이미지는 싹 걷어내고 오로지 '빌보드'만 보이는 전면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뒷면은 위의 전단과 마찬가지로 부분적인 사선 구도를 통해 평이함에서 벗어난 스타일. 타이틀 로고 자체가 좀 복잡하게 생긴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