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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메이드

아메리칸 메이드

저는 이렇게 범죄와 연루되어 돈을 버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고루하게 철학을 쌓는 것보다 돈을 쌓는 걸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속물이기도 하거든요. [아메리칸 메이드]는 바로 그런 작품입니다. 유쾌하고 능력있는 비행사 베리 씰이 CIA의 일을 도와주다 겸사겸사 마약상 일도 도와주고, 무기 밀매도 합니다. 하지만 대책없이 일이 커지면 빈틈이 생기는 법. 베리 씰은 예상치 못한 일들에 휘말리게 되고, [아메리칸 메이드]는 그때부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상당히 쓰지만,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군데군데만 보면 막장드라마같기도 합니다. 몇몇 분이 블랙코미디라고 포장하시는데, 솔직히 까놓고 봐서, 마약상과 경찰과 FBI와 CIA와 백악관과 연결되어서 난리가 나는 게 막장이 아니고 뭡니까

킬러의 보디가드

킬러의 보디가드

DID U MISS ME ?|2017년 9월 4일

나쁘지 않고 소소하게 재미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러면 안 되는 거였다. 이 정도의 조합으로 그냥 나쁘지 않고 소소하게 재밌기만 하면 안 되는 거였다. 를 연출했던 감독 답게, 생각보다 액션의 강도가 높다. 보디가드와 킬러라는 직업군을 그저 소재로써만 사용할 거라 여겼었기에, 굵직 굵직한 액션 시퀀스에는 딱히 기대가 없었었는데 이 정도라니 의외다. 특히 암스테르담 전체 액션 시퀀스는 확실히 공을 들였음이 제대로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액션 자체가 많은 영화인 것은 아니지만. 안타까운 건 코미디다. 로 한창 주가를 날리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바로 그 사무엘 L 잭슨을 데려다놓고 코미디의 강도가 이 정도라면 말도 안 되는 거다. 코미디

[킬러의 보디가드] 유쾌한 구강액션 최강전

[킬러의 보디가드] 유쾌한 구강액션 최강전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9월 3일

데드풀로 좋아진 라이언 레이놀즈와 쉴드 수장인 사무엘 잭슨이 듀오로 나오고 오빠야와의 콜라보로 정말 기대하던 작품인데 기대를 충족시켜줄만 하더군요. 스토리도 의외로 정통파라 더 재밌었고 누구나 즐길만한(?) 추천작입니다. 물론 청불로 나왔으면 또 좋았겠지만 아쉽게도...모자이크(이건 뭐 그럭저럭~)와 분량편집으로 15세로 낮췄다는데 분량은 좀 아쉽더군요. 셀마 헤이엑의 술집 혈난무를 볼 수 있었을텐데;; ㅠㅠ 그나마 여성 배역 중 비중있는 역할인데 그 무쌍을 자른건(아마?)... 둘의 캐미가 정말 대박!!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분함이 최고다 하는데 암살당하는건ㅋㅋㅋㅋ 액션이나 유혈 수위가 꽤 있는데 이게 개그코드와 합쳐지니 정말 데드풀 생각도 나고

스트레인지 씽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1

스트레인지 씽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1

폴터가이스트와 ET를 베이스로, 여기에 존 카펜터식 코스믹호러 방법론이 뒤섞였고, MK울트라 음모론을 스타워즈와 뒤섞으며, 괴물이 피를 따라온다는 설정은 명백히 죠스다. 하지만 괴물은 '한 차원' 더 해진 죠스다. 물가에만 있지 않으면 상관없는 식인상어 죠스와 달리 이녀석은 차원을 뛰어넘기 때문에 피흘린 자를 먹기위해 차원의 벽을 뜯고 나오기 때문. '욕조' 실험장치는 의 그것. 그러니까 이 기묘한 미국드라마 의 기묘한 점은, 드라마 자체가 엄청 많은 것을 패러디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노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는 TCG에서 하나의 완벽한 덱을 보는 것 같다. 각 요소들이 뭉쳤을 때의 상성을 잘 살린 카드덱이다. 단순히 D&D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