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포스트: 501|아이템:코미디(298)
Tags

Posts

501 posts
분노와 죽음, 윌리엄스 [앵그리스트 맨]

분노와 죽음, 윌리엄스 [앵그리스트 맨]

메멘토모리는 드라마에서 정말 지겹게 쓰던 주제다. 어찌나 지겹게 썼는지, 엥간하지 않고선 지겹다고 야유를 받을 정도다. [앵그리스트 맨]은 그런 영화다. 메멘토모리 물의 전형적인 공식을 따르는 영화. 다만, 주인공이 분노조절장애가 있을 정도로 폭발적으로 화를 내는 인물이라는 점이 다르다. 자칫 마냥 삶은 행복하다는 주제에 걸맞게 행복주의로 가거나, 가족주의로 가거나, 아니면 좀 침울하게 나아갈 수 있었는데 캐릭터의 분노와 쏟아지는 폭언이 묘하게 사람 속을 시원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동시에 성급한 성격덕에 극을 지지부진하지 이끌지 않는다는 점도 한 몫한다. 다만, 너무 메멘토모리와 드라마에 치우치지 않고 좀 더 개성적이고 폭발력있게 나아갔다면 기존의 메멘토모리 물과는 다른 색다른 스타일의 영화

고스트버스터즈(2016)

고스트버스터즈(2016)

논란떄문에 함정을 밟는 것일까 싶어, 뒤늦게 보았는데 우려와는 달리 저는 괜찮게 보았습니다. 솔직히 당시에 나무위키 때문에 안 보게 된 건데, 역시 나무위키는 믿을 게 못 됩니다(...) 그래서 영화의 구체적인 리뷰보다는 영화가 논란되는 문제에 관해 몇가지 썰을 푸는 방식으로 글을 쓸까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영화가 가진 사상 논란에서 벗어나, 고스트버스터즈 리메이크판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호러성에 대한 문제 이건 사실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원작, 고스트 버스터즈에는 호러와 개그가 동시에 터지는 씬들이 자주 있었긴 했지만... 동시에 당시 CG로 표현한 코스믹호러스런, 얼핏 세기말적인 분위기, 컬트적인 분위기를 내는 장면도 있어서 묘한 소름을 끼치게 하는 씬들도

맹귀대하(猛鬼大廈.1989)

맹귀대하(猛鬼大廈.1989)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6월 20일

1989년에 유진위 감독이 만든 코믹 호러 영화. 원제는 맹귀대하. 한국 비디오 출시명은 귀타여걸. 내용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경찰 신혼부부가 여행을 갔다가 밤중에 잠자리에 들어 아내(오군여)가 돼지 꿈을 꾸면서 조니~라는 이름을 외치며 좋아하자 상관(호풍)과 불륜을 의심한 남편(누남광)이 도청기까지 이용해 아내를 감시하는데, 때마침 미국 FBI에서 홍콩 경시청에 팩스를 보내 국제위폐범이 홍콩에 잠입했다는 정보가 들어와 아내가 상가 상관으로부터 위조지폐범(성규안)을 잡으라는 지시를 받아 동료 여경들(백안니, 관수미, 장민)과 함께 위조지폐 조직원으로 신분을 위장해 범인과 한 건물에 만나기로 해서 접선을 가장한 체포 작전을 짜고 있는 중. 공교롭게도 그 건물 지하에 귀문이 있어 사람을 해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 트레일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 트레일러

사립 탐정 브루스 윌리스가 납치된 개를 되찾기 위해 갱과 상대한다... 진심?! 이딴 게 나온다고?! 플롯을 그냥 듣기로는 [키스키스뱅뱅]과 같은 셰인블랙식 사립탐정물과 [존윅]의 어딘가 즈음에 있는 것 같은데 일단 봐야 알 것 같습니다. 포스터만 보면 그냥 애견영화같은데... 아닌가? diehard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