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델토로
Posts
99 posts
헬보이 2 골든아미 / Hellboy 2: The Golden Army (2008)
각본과 캐릭터 디자인 등 전작에 비해 원작자 미뇰라의 손이 많이 닿은 작품. 악역인 누아다 왕자를 비롯한 스토리 전반이 원작에 없는 것들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미뇰라는 만화의 연장선에서 신작을 발표하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참여하지 않았을까 싶다. 특히 고블린 마켓 장면은 원작의 분위기도 잘 살리면서, 원작자 미뇰라와 감독 델 토로 양쪽의 팬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부분. 전작의 호러 느낌은 많이 지워지고 조금은 밝지만 여전히 다크한 판타지에 가까워졌다. 그 와중에 태엽 장치 같은 것으로 움직이는 황금 로봇 군대는 여전히 델 토로 테이스트가 가득하다. 헬보이와 에이브의 꽐라쇼는 귀여워서 좋고 숏컷의 셀마 블레어는 새로운 매력의 발견이어서 좋다. 숏컷이 좋아졌다 이 영화 때문에. 에이브를 포함해

퍼시픽 림 블루레이 (예거박스 한정판) 및 감독의 코멘터리...
대충 물건 사진은 lordkai 님의 포스팅을 보시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퍼시픽림 예거박스 리미티드 에디션 리뷰 저 포스팅에 덧글로도 남겼지만, 한정판이랍시고 나왔음에도 스태츄(?) 퀄리티는 좀 처참한 수준입니다.대충 찍어서 대충 색 입힌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물론 원래 제품 사진으로도 별로일 것 같다는 느낌은 많이 왔었죠.그리고 열어서 뒤 뚜껑을 까서 디스크를 꺼내는 것도 상당히 불편해서 다른 에디션을 추가로 구하는 것을 고려하게 만듭니다.(이 경우 일본판을...뭐 사실 시청 자체는 다운로드판으로 주로...) 블루레이 영화 화질은 저번에 전문적인 분이 4K환경에서 다루신 포스팅도 있고, 제 환경도 낡아버렸기 때문에 그다지 논하지는 않을 것인데, 일단 다운로드 버전에 비하면 비트레이트가 우월하기에 디테

기예르모 델 토로 신작에 톰 히들스턴이 캐스팅 되었네요.
퍼시픽 림은 이제 블루레이가 나올 예정입니다. 얼핏 이야기를 들어보니 해외판은 꽤 괜찮게 나오는데, 국내판은 어떻게 나올 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최소한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래도 워너의 최신작의 서플먼트 한글자막 지원은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겁니다. (최근에 아이언맨 3에서 음성해설 한글자막을 빼먹는 병크를 저지르는 덕에 이 대열에서 디즈니도 한 발 밀린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제 "크림슨 픽" 이라는 신작이 나올 차례죠. 다만 이번에는 좀 미묘한데, 원래 이 영화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나오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하차하고 이번에 다른 배우가 들어왔죠. 톰 히들스턴이 반가운 이유는 결국 그가 생각 이상으로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는 점 때문입니다. 미드나

퍼시픽 림 - 아이맥스가 좁게 느껴지는 거대함
퍼시픽 림을 아이맥스 3D로 보고 왔습니다. 평소에는 넓고 상쾌하기 그지없던 아이맥스 화면이 퍼시픽 림을 보는 내내 터질 듯이 좁게 느껴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거대한 것들이 정말로 거대하기 짝이 없게 표현되는 박력에 그저 감탄만 나올 뿐이었습니다. 줄거리는 딱히 별 거 없습니다. 태평양의 심해에 공간 균열 같은 게 생겨나서 괴물인 '카이주' - 괴수의 일본어 발음 - 가 심심하면 툭툭 튀어나오게 되고 이에 사람들이 힘을 합쳐 '예거'라는 이름의 거대 로봇을 만들어 카이주랑 투닥투닥 싸운다는 내용이지요. 얼핏보면 평범하기 짝이 없는 스토리입니다만 참신한 것은 영화가 선택하여 표현한 이 이야기의 부분입니다. 로봇 대 괴수의 대결 중 화끈하고 신나는 부분 대신 화끈하고 처절한 부분을 취해 표현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