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지의 중국여행기
Posts
885 posts인도,버스타고 열차타고 사막으로 ~6
쿠리까지 버스 타고 갑니다이 낡아 보이는 버스는 한국에서 중고차로 인도에 판 것 입니다터미날 안의 작은 가게들 입니다버스는 좌석에 사람이 다 타야 출발 합니다30분 정도 기다리는 것은 예사 입니다두 시간 정도 서서 가는 것은 이들에겐 자주 있는 일이어서 느긋한 표정 입니다꼬마들은 차 타는 것이 즐겁기만 합니다아이를 안고 타는 아줌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쓰럽게 합니다버스 안이 답답하게 느껴지면 버스의 지붕으로 올라가서 가기도 합니다다만 바람이 불면 시원하기도 하지만 모래가 얼굴을 때리는 것이 생각 못한 고통이 따라 옵니다버스 지붕 위가 시원할 것 같지만 섭씨 45도 전후의 뙤양 볕은 몸에 땀이 배기도 전에 증발 합니다인도 사람들에겐 이런 환경이 익숙한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젊은이가 재미로 버스 위로 올라간다면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사막에선 긴 팔의 옷을 입는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는 것 입니다버스 지붕 위의 인도 사람들 입니다게스트 하우스는 저렴하면서도 생각 보다는 청결한 편 입니다이런 게스트 하우스 이용자는 대부분 낙타 투어를 하려고 온 여행자들 입니다. 마당에는 항상 낙타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사막의 작열(灼熱)하는 태양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상상하기가 쉽지 않을 것 입니다쿠리식의 커리 입니다. 설탕,마살라(향신료)기 들어 있어서 매운 맛을 냅니다인도에선 쇠고기는 안 먹지만 닭요리나 염소 고기는 잘 먹습니다화덕 안에서 구어 내거나, 기름에 후라이 또는 커리와 함께 볶아내기도 합니다커리 닭 요리 입니다보기보다는 맛이 있습니다우리나라 서울에도 인도 레스트랑들이 여러 곳에 있으므로 한 번 맛을 보시기를 추천 합니다인도사람들도 음식을 오른 손으로 먹기 때문에 눈에 익숙지 않더라도 손으로 먹는 맛이 또한 별미인 것은 먹어보면 알게 됩니다 ㅎㅎㅎ 1박2일 코스이므로 각자가 이불을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인도에서 기차 여행을 할 경우는 미리 예매를 해야 좋은 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인도의 기차는 외국인들은 장거리 여행시 대부분 여유로운 침대 칸을 구매 합니다인도도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나라여서 어딜가나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슬리퍼 칸은 주로 인도 서민들이 이용합니다인도 문화 체험과 인도 현지사람들을 사귀고 싶다면 이런 객차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다만 강인한 체력이 절대적으로 요구 됩니다인도인들은 여행시 짜이라는 차(茶)를 많이 마십니다녹두 튀김을 만들 카초리 입니다직화로 굽는 짜빠띠 입니다염소 고기와 짜빠띠 입니다염소 고기는 노린내 없이 살도 부드럽게 요리 해 줍니다 tag : 쿠리, 짜빠띠, 시외 버스, 버스 지붕 위, 쿠리의 커리 요리, 쿠리의 게스트 하우스
인도,자이살메르와 타르 사막 여행 ~5
사막에서 낙타투어를 하려면 장거리 버스와 야간열차를 이용하여 자이살메르 쿠리까지 갑니다인도의 북부, 파키스탄과의 국경 지대에는 타르 사막이 있는데, 이곳에서 1박2일의 낙타 투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낙타 여행 중에 만난 물을 길어가는 아낙네들의 행렬 입니다동네 밖에 떨어져 있는 우물을 찾아 가서 물을 길어 오는 것은 여인들의 몫 입니다물 길어 오기가 몸에 익숙해서 물통을 머리에 이고 손도 안잡고 잘도 걸어 갑니다물을 길어가는 여인들을 만나면서 낙타 타기의 지루함(?)을 잊을 수 있습니다 ~사구가 보입니다. 사막에 다다랐습니다여기는 타르 사막으로 파키스탄까지 이어집니다이 타르 사막에도 폭우가 쏟아질 때가 있습니다이 때 나무와 풀이 생명수를 얻어 싱싱하게 자라곤 합니다동네 골목 벽에는 옷들과 가방,스카프 등을 걸어 놓고 파는 상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골목 길에선 나이 든 악사를 만나 전총악기인 카마 야차로 연주하는 인도의 전통 음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한 때는 왕가의 악사를 지내기도 했다는 거리의 노인네 입니다자이살메르는 한 때 동서 무역의 중심지로서 호황을 누렸던 역사가 있는 도시 입니다자이살메르 옛날의 성채 입니다이 성채도 리모델링 하여 여행자들에게 숙소로 제공되고 있으니 옛 왕실의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습니다성채에서 바라 본 주변 경관 입니다가볍게 깔끔한 짜빠띠와 케이크, 우유와 커피 또는 차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아침 산책을 하면서 힌두교 작은 사원도 구경 합니다힌두교 의식도 요란 합니다손벽을 치고, 소리 높여 노래 부릅니다대중적인 시바 신을 모셔 놓았습니다초에 불을 붙이는 일은 연장자의 몫 입니다 종교는 인도인들의 생활에 깊숙히 담겨 있습니다. 애기 때 부터 부모를 따라 사원에 가서 기도하였기에 기도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진지 합니다 시바의 또 다른 모습, 뱀 입니다시바 사원의 링가와 요니는 남녀의 성기이자 우주 만물의 에너지를 상징 합니다작은 사원들만 이 성채 안에 30개 정도 있다고 합니다해가 떠 오르면서 골목 길은 다시 활기를 띄웁니다 tag : 자이살메르, 성채, 힌두교 사원, 시바 신, 타르 사막, 낙타 투어
인도 간지스 강에 푸자, 디아(꽃 등) 뛰우기 ~4
소원을 담아서 간지스 강에 띄어 보내는 "디아"라는 꽃 등(燈) 입니다바로나시 거리는 운구 행렬도 지나가고, 간지스 강물에 몸을 씻으러 오는 힌두교인들, 화장터의 장례 행사 등을 구경하러 오는 여행자로 항상 북적 입니다바라나시 화장지로 시신을 운구 하고 있는 행렬도 입니다운구를 하면서 "란남 싸뜨야 헤" (라마 신의 이름은 진리다)를 계속하여 외칩니다강변의 화장터 입니다간디스 강에 어둠이 깔리면 "디아"라는 꽃으로 장식한 촛불인 등(燈)을 강물에 띄우는 사람들이 모입니다디아를 띄우면서 그들은 이런 저런 소원을 담아 보냅니다간지스의 여신이 소원을 이뤄주기를 바라면서 ~다음 달 4월은 부터님 오신 달이어서 우리나라 불자들이 연꽃을 강물에 띄우는 행사도 볼 수 있겠습니다 저녁이면 강 뚝에서 거행되는 "푸자" 행사를 배를 타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르티 푸자는 간지스 강에 깃든 어머니 신을 숭배하는 바라나시 최대의 힌두교 의식 입니다기도와 함께 향을 공중으로 날려 보냅니다간지스의 강에 매일 같은 시간에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고유의 전통악기로 의식을 행하는 소리가 사방으로 퍼집니다푸자 의식을 구경하는 사람들은 힌두교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습니다푸자의 행사가 끝나면 또 새로운 내일의 새벽이 옵니다이른 새벽의 간지스 강이 유유히 흘러 갑니다 새벽 동이 트기 전인데도 간지스 강을 찾은 관광객들 입니다새벽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 입니다간지스 강에 몸을 오랫동안 담그고 있는 사람도 있고 ~간지스 강의 이런저런 모습을 노 젓는 배를 타고 감상하는 관광객 입니다간지스 강의 일출을 구경하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입니다해가 뜨는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간지스 강에 나왔습니다이른 아침에 성스러운 간지스 강에 몸을 담그거나 씻는 일은 인도인들에겐 중요한 의식입니다인도에선 강과 소를 어머니의 신으로 모십니다인도 여행에서 쇠고기 음식을 찾아서 먹겠다면 큰 결례 입니다 ~ tag : 화장터, 디아 꽃 등, 운구 광경, 푸자 행사, 간지스 강 목욕
인도, 바라나시 골목 길 ~3
간지스 강을 끼고 있는 바라나시는 힌두교인들에게는 성지 입니다시신을 메고 간지스 강 화장터로 가는 행열도 만날 수 있고, 화장터에 가서 장작불 위에 시신을 올려 놓고 화장하는 광경을 구경하러 가는 관광객들하고도 함께 길을 걷기도 합니다소를 숭배하는 힌두교인들은 상점을 찾아 오는 소에게 먹거리를 주기도 합니다식사 때는 거리의 작은 짜파티 가게나 꼬치구이 가게에서 가볍게 요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시신을 메고 갖지스 강 화장터로 가는 행열 입니다소가 가게 주인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기ㅅ웃거리고 있습니다가게 주인은 얼른 소에게 먹을 것을 건네 줍니다 ~인도의 소들만큼 대접을 잘 받는 나라는 더 없을 것 입니다바라나시의 옛 골목은 식사 때가 가까워지면 무척 분주하게 손님 맞이 준비를 합니다힌두교 성직자 구루 옷을 입은 걸인들이 관광객에게 접근을 합니다계속 따라 오기도 합니다걸인을 빙자한 소매치기도 있으니 여권 등 중요 소지품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성지 순례자들의 행열도 끝이 없이 이어집니다점심 때가 되면 식당이 있는 골목은 오가는 사람들로 무척 붑빕니다빈 자리가 거의 없으므로 서서 음식을 먹는 것은 기본 입니다애들도 먹여야 하니 바라나시 골목은 이래저래 번잡 합니다인도도 여름 철엔 섭씨 40도를 넘는 날이 많은 나라 입니다45도가 넘는 날에는 더위 먹고 사망하는 자도 발생을 합니다인도의 골목 화덕 벽에 붙여서 구어 내는 짜빠띠는 수제 입니다인도인들의 주식인 짜빠띠는 철 판 위에서 굽기도 합니다이렇게 동그란 모양으로 굽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주걱 모양으로 화덕 벽 안에서 길죽하게 구어 냅니다아궁이를 짜빠띠 굽는 화덕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염소 고기 입니다. 노린내는 커리와 함께 조리 중에 사라 집니다식당에서 제공하는 수프는 무한 리필이 된다고 하지만 ~시장 안의 비좁고 다소 어수선한 식당 안 풍광은 세계 공통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구루들이 앉아 있는데, 가짜 구루가 많은 곳은 인도가 유일하다고 소문이 나 있습니다시원 라씨(Lassi) 숍이라고 간판에 한글도 함깨 써 놓았습니다써 놓은 한글 글씨가 서툴지만 한글 간판을 보면 우선은 반갑습니다라씨 토핑에는 석류, 파파야 등 여러 종류의 과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통 속이나 항아리 안에 넣고 저어 주면서 음식 맛을 내는 것도 세계 여러 나라들이 각양 각색 입니다만나는 사람들의 이마에 빈디를 찍어 주고 빵 조각도 나눠주는 사람도 있습니다흰색의 정장에다 흰 색의 중절모 까지 쓴 사람들도 지나 갑니다 인도의 단체 여행자인 모양 입니다옷 차림이나 머리에 쓰고 있는 남자나 여자의 모자도 우리에겐 익숙지가 않아서 눈에 들어 옵니다 tag : 라씨 요구르트, 짜빠띠, 바라나시 골목 풍광, 구루들
인도, 간지스 강 바라나시 ~2
인도인들은 간지스 강에 몸을 담그고 씻는 것을 간절히 갈망 합니다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간지스 강에 오기 위해서 돈을 모우기도 합니다바라나시는 간지스 강에 몸을 담그는 일로 찾기도 하지만 화장터가 있어서 장례를 행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도 있어서 항상 붐비고 있습니다그런데, 화장을 아무나 쉽게 할 수가 없는 것이, 화장에 필요한 나무도 사야하고 이런저런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가난한 서민들은 화장에 동참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화장을 하기 위해서 생전에 돈을 모우는 서민들도 있습니다시신 위에 쌓아 놓은 장작에 불을 붙이려고 불 붙이는 횃불도 따로 사 옵니다불은 장작 더미를 다섯 바퀴를 돌면서 붙입니다그리고 이들은 머리를 빡빡 깎고 나서야 화장 행사를 거행 하는데, 머리카락은 죄의 근원으로 생각해서랍니다 화장이 끝난 후에 쌓인 재 입니다인간으로 태어나서 맞이 하는 또 하나의 삶과죽음의 민 낯을 봅니다인도의 엄격한 사회제도의 틀에 묶여서 평생을 가난 속에 살던 사람들은 죽을 떼도 그들의 염원인 화장을 할 기회마저 주어지지가 않습니다인도인들은 현재의 힘든 생을 다시 찾고 싶지 않아서 환생을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강을 떠나 다시 바라나시 골목 길로 식사를 하러 갑니다골목 길에는 작은 사당도 있습니다주전자 같은 향로에 향불을 피우고는 골목 골목을 돌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향을 팝니다사람들은 돈을 내고 촛불의 향을 머리와 몸에 쐽니다머리가 맑아지고 기운이 충만된다고 해서 즐겨 합니다장사하는 사람들은 촛불의 향을 몸에 쐬면 돈벌이에 기운이 난다고 믿습니다오가는 사람들이나 가게 안의 손님들도 돈을 내고 촛불의 향을 쏘입니다촛불은 힌두교의 신을 의미한다고 합니다간지스 강물은 신이 정화해 준 성수라고 믿으면서 인도인들은 강에서 그대로 떠 온 물을 마십니다여행자들이 보기엔 간지스 강물이 무척 오염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인도인들에겐 성수로만 생각하니 그대로 마시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tag : 바라나시, 장례문화, 화장터, 성수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