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간지스 강 바라나시 ~2By 콩지의 중국여행기 | 2020년 3월 21일 | 인도인들은 간지스 강에 몸을 담그고 씻는 것을 간절히 갈망 합니다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간지스 강에 오기 위해서 돈을 모우기도 합니다바라나시는 간지스 강에 몸을 담그는 일로 찾기도 하지만 화장터가 있어서 장례를 행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도 있어서 항상 붐비고 있습니다그런데, 화장을 아무나 쉽게 할 수가 없는 것이, 화장에 필요한 나무도 사야하고 이런저런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가난한 서민들은 화장에 동참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화장을 하기 위해서 생전에 돈을 모우는 서민들도 있습니다시신 위에 쌓아 놓은 장작에 불을 붙이려고 불 붙이는 횃불도 따로 사 옵니다불은 장작 더미를 다섯 바퀴를 돌면서 붙입니다그리고 이들은 머리를 빡빡 깎고 나서야 화장 행사를 거행 하는데, 머리카락은 죄의 근원으로 생각해서랍니다 화장이 끝난 후에 쌓인 재 입니다인간으로 태어나서 맞이 하는 또 하나의 삶과죽음의 민 낯을 봅니다인도의 엄격한 사회제도의 틀에 묶여서 평생을 가난 속에 살던 사람들은 죽을 떼도 그들의 염원인 화장을 할 기회마저 주어지지가 않습니다인도인들은 현재의 힘든 생을 다시 찾고 싶지 않아서 환생을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강을 떠나 다시 바라나시 골목 길로 식사를 하러 갑니다골목 길에는 작은 사당도 있습니다주전자 같은 향로에 향불을 피우고는 골목 골목을 돌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향을 팝니다사람들은 돈을 내고 촛불의 향을 머리와 몸에 쐽니다머리가 맑아지고 기운이 충만된다고 해서 즐겨 합니다장사하는 사람들은 촛불의 향을 몸에 쐬면 돈벌이에 기운이 난다고 믿습니다오가는 사람들이나 가게 안의 손님들도 돈을 내고 촛불의 향을 쏘입니다촛불은 힌두교의 신을 의미한다고 합니다간지스 강물은 신이 정화해 준 성수라고 믿으면서 인도인들은 강에서 그대로 떠 온 물을 마십니다여행자들이 보기엔 간지스 강물이 무척 오염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인도인들에겐 성수로만 생각하니 그대로 마시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br><br>tag :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바라나시" rel="tag" target="_blank">바라나시</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장례문화" rel="tag" target="_blank">장례문화</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화장터" rel="tag" target="_blank">화장터</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성수" rel="tag" target="_blank">성수</a>바라나시(51)장례문화(1)화장터(3)성수(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