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 골목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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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바라나시 골목 길 ~3

By 콩지의 중국여행기 | 2020년 3월 21일 | 
 인도, 바라나시 골목 길   ~3
간지스 강을 끼고 있는 바라나시는 힌두교인들에게는 성지 입니다시신을 메고 간지스 강 화장터로 가는 행열도 만날 수 있고, 화장터에 가서 장작불 위에 시신을 올려 놓고 화장하는 광경을 구경하러 가는 관광객들하고도 함께 길을 걷기도 합니다소를 숭배하는 힌두교인들은 상점을 찾아 오는 소에게 먹거리를 주기도 합니다식사 때는 거리의 작은 짜파티 가게나 꼬치구이 가게에서 가볍게 요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시신을 메고 갖지스 강 화장터로 가는 행열 입니다소가 가게 주인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기ㅅ웃거리고 있습니다가게 주인은 얼른 소에게 먹을 것을 건네 줍니다 ~인도의 소들만큼 대접을 잘 받는 나라는 더 없을 것 입니다바라나시의 옛 골목은 식사 때가 가까워지면 무척 분주하게 손님 맞이 준비를 합니다힌두교 성직자 구루 옷을 입은 걸인들이 관광객에게 접근을 합니다계속 따라 오기도 합니다걸인을 빙자한 소매치기도 있으니 여권 등 중요 소지품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성지 순례자들의 행열도 끝이 없이 이어집니다점심 때가 되면 식당이 있는 골목은 오가는 사람들로 무척 붑빕니다빈 자리가 거의 없으므로 서서 음식을 먹는 것은 기본 입니다애들도 먹여야 하니 바라나시 골목은 이래저래 번잡 합니다인도도 여름 철엔 섭씨 40도를 넘는 날이 많은 나라 입니다45도가 넘는 날에는 더위 먹고 사망하는 자도 발생을 합니다인도의 골목 화덕 벽에 붙여서 구어 내는 짜빠띠는 수제 입니다인도인들의 주식인 짜빠띠는 철 판 위에서 굽기도 합니다이렇게 동그란 모양으로 굽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주걱 모양으로 화덕 벽 안에서 길죽하게 구어 냅니다아궁이를 짜빠띠 굽는 화덕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염소 고기 입니다. 노린내는 커리와 함께 조리 중에 사라 집니다식당에서 제공하는 수프는 무한 리필이 된다고 하지만 ~시장 안의 비좁고 다소 어수선한 식당 안 풍광은 세계 공통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구루들이 앉아 있는데, 가짜 구루가 많은 곳은 인도가 유일하다고 소문이 나 있습니다시원 라씨(Lassi) 숍이라고 간판에 한글도 함깨 써 놓았습니다써 놓은 한글 글씨가 서툴지만 한글 간판을 보면 우선은 반갑습니다라씨 토핑에는 석류, 파파야 등 여러 종류의 과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통 속이나 항아리 안에 넣고 저어 주면서 음식 맛을 내는 것도 세계 여러 나라들이 각양 각색 입니다만나는 사람들의 이마에 빈디를 찍어 주고 빵 조각도 나눠주는 사람도 있습니다흰색의 정장에다 흰 색의 중절모 까지 쓴 사람들도 지나 갑니다 인도의 단체 여행자인 모양 입니다옷 차림이나 머리에 쓰고 있는 남자나 여자의 모자도 우리에겐 익숙지가 않아서 눈에 들어 옵니다<br><br>tag :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라씨 요구르트" rel="tag" target="_blank">라씨 요구르트</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짜빠띠" rel="tag" target="_blank">짜빠띠</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바라나시 골목 풍광" rel="tag" target="_blank">바라나시 골목 풍광</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구루들" rel="tag" target="_blank">구루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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