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me Ishm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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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댄스 댄스

Call me Ishmael.|2012년 10월 30일

9. 쉘 위 댄스 8. 미스터 히치 - 윌 스미스, 에바 멘데스, 케빈 제임스, 앰버 발레타 7. 시카고 - 캐서린 제타 존스 & 르네 젤위거 6. 블랙스완 - 나탈리 포트만 5. 더티 댄싱 - 패트릭 스웨이지 & 제니퍼 그레이 4. 러브 액츄얼리 - 휴 그랜트 3. 펄프픽션 - 존 트라볼타 & 우마 서먼 2. 아비정전 - 장국영 1. 여인의 향기 - 알파치노 & 가브리엘 앤워

타락천사, 墮落天使: Fallen Angels, 1995

타락천사, 墮落天使: Fallen Angels, 1995

Call me Ishmael.|2012년 10월 16일

김선아의 화장품 CF로 유명했던 그 멘트, '낯선 여자에게서 그의 향기를 느꼈다'는 바로 이 중 한 장면의 유명한 패러디이다. 이가흔과 막문위가 지하도를 걸어가다 스쳐지나가며 이가흔이 찾고있던 남자, 여명의 향수 냄새를, 그때 여명과 어울리던 막문위로부터 감지하고 두 여자가 본능적으로 돌아서 쳐다보는 바로 그 장면이다. (사실 이 외에도 국내 CF계에 패러디된 이 영화의 장면들은 몇개 더 있다. 망사 스타킹을 신고 혼자 침대에서 자위하는 이가흔의 섹시한 장면이라든가.) 왕가위 감독의 90년대 작품들 중 과 의 사이에 있는 작품. 영화 는 "중경삼림 2"로 읽히기 쉽다. 애초부터

멋진 하루, My Dear Enemy, 2008

멋진 하루, My Dear Enemy, 2008

Call me Ishmael.|2012년 10월 14일

착잡, 설렘, 쓸쓸, 오묘, 기대, 불편, 긴장, 어색, 익숙함. 재회. 그것도 한때 연인이었던 사람과의 재회는 이토록 한마디로 정의가 어려운 감정들을 가져온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하고 설렘가득한 새로운 인연의 만남이 아닌, 이미 한번 사랑을 했고 지금은 식어버린, 혹은 절정을 지나쳐온 미지근해진 관계의 만남은 기억과 얼룩, 그리고 추억이 복잡하게 섞이는 자리가 된다. , , 등, 재회는 그 시작부터 이미 과거와 사연을 가진 관계라는 점에서 많은 영화들의 좋은 소재가 되어왔다. , , 의 감독이

인셉션, Inception, 2010

인셉션, Inception, 2010

Call me Ishmael.|2012년 10월 11일

나는 이 영화를 대단한 명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구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필모그래피 안에서만 보아도 , 등의 여타 다른 영화들에 비해 오히려 뒤쳐진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영화와 유사한 메세지와 철학은 이미 10여년전 워쇼스키 형제가 세상에 선보였고, 어쩌면 100여년전에 프로이트가 언급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무의식과 꿈, 그리고 가장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소재는 비단 이 영화가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것이다. 여기에 새로운 것은 없다. 그러나 이것은 한편의 뛰어난 오락 영화다. 이점이 가능했던 것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재능과 장기가 더 없이 훌륭하게 발휘될 조건들을 영화가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 컴퍼니 맨, The Company Men , 2010

더 컴퍼니 맨, The Company Men , 2010

Call me Ishmael.|2012년 10월 8일

영화 은 국내 개봉작이 아니다. 따라서 향후 과연 국내 개봉을 하게될지, 혹은 영영 하지못할지도 모르지만 그런 까닭에 본 포스팅은 기존의 다른 영화 리뷰 포스팅과 달리 짧막한 프리뷰의 형식을 취하려한다. 아직 이 영화를 못보신 분들이 타 국내개봉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으실 터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소개하고 추천하고픈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아주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랄까. 감독 존 웰스의 이름은 생소하지만 배우들 면면의 이름은 절대 그렇지 않다. 케빈 코스트너, 토미 리 존스, 크리스 쿠퍼, 그리고 벤 애플랙. 이만하면 폭넓은 연령대 연기들의 콜라주가 보기도 전부터 기대될법 한 영화다.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