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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osts멋진 하루, 2008
한국판 라고 할 수 있을까. 두 남녀가 하루를 빌미로 도시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니며 수다 아닌 수다 떠는 이야기니까. 대신 존나 웃긴 건 두 사람의 관계 차이. 의 제시와 셀린느는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시작한 하루 여행이었지. 요즘 말로 하면 일종의 썸이라고나 할까. 근데 의 희수와 병운은 아니잖아. 이미 연애 했었다가 헤어진 사이인데다, 심지어 희수는 병운에게 예전에 빌려줬던 돈을 받으러 온 것. 콤팩트 하면서도 기존의 낭만을 비튼 듯한 설정이 굉장히 좋다. 그리고 그 모든 걸 뒷받침하는 두 배우의 대단한 연기. 사실, 일상 연기라는 게 제일 어려운 법인데 이 영화 속에서의 전도연과 하정우는 그걸 거의 완벽하게 해낸다.

"어느날" 이라는 영화의 예고편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도 아무래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 작품에 관해서 역시 아무래도 조사를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미묘한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묘한 상황이 되는 것이죠. 솔직히 이 영화는 매우 묘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 묘하게 다가오는 면들이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천우희가 나온다는 것에 관해서 재미있게 다공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 되었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느낌이 조 ㅁ있네요.


전도연, 공유의 ‘남과 여’를 보고..
전도연을 이렇게 밖에 못 쓰나? 영화가 참 밋밋하다. 캐릭터들의 감정선이나 설득이 되고 말고 이전에 영화에 뭐가 너무 없다. 이야기가 밋밋하고 볼거리도 부족하다. 핀란드의 설경만으로는 약하다. 그냥 돈 좀 쓴 19금 베스트극장 같다. 전도연과 공유가 의기투합해 과연 어떤 영화를 찍었을지 궁금해서 봤는데 평소 봐 왔던 이미지 그대로의 전도연과 공유를 핀란드까지 데려가 카메라 앞에 세웠다는 것 말고는 별 의미를 못 찾겠다. 딱히 이렇다 할 케미나 시너지 효과도 없었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 전도연에게 너무 의지한 것 같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전도연과 공유를 불륜 커플로 캐스팅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게 느껴져 뚜껑 따윈 열어보나마나 걸작 한 편 나왔을 줄 알았는데 역시 배우만 있다고 영화가 볼만해 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