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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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20년 8월 1일

8월의 첫 날에 정리하는 7월에 본 영화들입니다. 양우석, "강철비2: 정상회담" 당사자(?)니까 할 수 있는 자기 풍자 한마당 연상호, "반도" 당사자(?)인 좀비가 안보이는 좀비 영화라니 제이 로치,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분장이 반, 연기가 반, 나머지는 따라만 와 지나 프린스-바이스우드, "올드 가드' 테론 언니가 반, 액션 연출이 반, 팝콘 무비란 이런 것 크리스티안 펫졸드, "트랜짓" 21세기 현대에 펼쳐지는 난민들의 카사블랑카 이고르 카피로브, "1942: 언노운 배틀" 대조국의 전쟁 영화도 국뽕이 빠질 때가 다르덴 형제, "소년 아메드" 살생을 위한 흉기가 구원을 청하는 도구가 되는 순간 안카 다미

명예와 땅과 모래 (2)

Dark Ride of the Glasmoon|2020년 7월 31일

명예와 땅과 모래 BMW 모토라드의 최신 R18에 자극받아 7년차 RnineT, 구월호에 분 발라주기! 큰맘먹고 가장 거슬렸던 공용 엔진 헤드를 롤랜드 샌드 디자인(RSD) 제품으로 바꾼 시점이 지난 6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있던 것인 양 참 예쁘긴 한데, 역시 뭔가 허전해~ 다시 RSD 부품들의 모태가 된 왕년 콘셉트 나인티의 사진을 들여다 봅니다. 그렇군요. 좌우 엔진 헤드와 중앙 엔진 앞판(breast plate)이 세트가 되어야 하는 거군요. RSD의 옵션 부품들 중에서 가장 큰 덩어리가 엔진 헤드, 그 다음이 엔진 앞판입니다. 나머지 자잘한 것들은 처음부터 관심 없었지만 역시 이것은 같이 붙여야만 하는 것인거죠.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성당 여행; 고양 행주성당

Dark Ride of the Glasmoon|2020년 7월 29일

코로나19 시대의 가까운 성당 찾아보기, 이번에는 고양의 행주 성당입니다. 행주 성당은 이름대로 행주대교 북단 근처에 위치합니다. 행주산성 입구 근처이기도 하죠. 거리도 적당한데다 한강변이기도 해서 언제고 자전거로 갈 생각이었건만 시간 문제로 계속 미뤄지다 결국 모터달린 것을 타고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착오도 있었고--;; 입구로 들어서면 왼편에 3층 건물과 성모당이 먼저 시선을 잡아끄는데... 정작 중요한 성당은 그 오른편에 나지막히 앉아있는 한옥 건물입니다. 원래의 형태를 보존하고 있는 걸로는 국내에 몇 남지 않은 한옥 성당 중 하나이죠. 1899년에 공소가 설립되었고 1909년 본당으로 승격하면서 이듬에 한옥 성당이 세워졌습니다

스카이워커 레거시

Dark Ride of the Glasmoon|2020년 7월 28일

이 필름은 1982년 미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시작됩니다. 달리는 자동차에 탄 사람들은 몇날 며칠을 걸려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촬영지를 찾아가는 중이죠. 그리고 카메라는 우리가 아는 스타워즈를 만느드라 여념이 없던 그때 그 사람들을 비춥니다. 그 자체로 스페이스 판타지 또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스타워즈. 수많은 사람들이 일생의 노력을 쏟아부었던 마지막 장이 이제 완성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네가 왜 여기서 나오니?? 에피소드 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블루레이에 수록된 '스카이워커 레거시' 입니다. 똥 치우라고 다시 불려온 쌍제이와 함께 그 똥을 싸라고 부추겼던 캐슬린 케네디의 얼굴이. 제목은 매우 거창하지만 실상은

명예와 땅과 모래

Dark Ride of the Glasmoon|2020년 7월 27일

알나인티를 데려온지도 6년이 지나 이젠 한없이 잔잔해진 모 라이더의 마음에 돌은 던진 것은 BMW 모토라드에서 물 든 김에 젓겠다고 새로 내놓은 근사한 노, 알에이틴(R18) 이었습니다. 아니 새끈하고 근사하고 다 좋은데, 재주는 나인티가 넘고 보상은 에이틴이 다 가져가는거야?? 옛 사진이라 지금과는 모습이 조금 다릅니다마는 어쨌든, 나인티는 탱크와 시트 등 큼지막한 부품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엔진부터 시작해서 스윙암까지 가능한한 기존 부품을 갖다쓰고서는 그게 잘 팔려 나온 에이틴은 신형 엔진부터 자잘한 마감에 이르기까지 싹 신규 부품이라뇨. 게다가 블링블링하고 종류도 많은 악세서리 부품들! 하아... 그래서 상대적 박탈감을 떨쳐내기 위해 저는 간만에 제 나인티, 구월호를 꾸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