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8월 1일 |
8월의 첫 날에 정리하는 7월에 본 영화들입니다. 양우석, "강철비2: 정상회담" 당사자(?)니까 할 수 있는 자기 풍자 한마당 연상호, "반도" 당사자(?)인 좀비가 안보이는 좀비 영화라니 제이 로치,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분장이 반, 연기가 반, 나머지는 따라만 와 지나 프린스-바이스우드, "올드 가드' 테론 언니가 반, 액션 연출이 반, 팝콘 무비란 이런 것 크리스티안 펫졸드, "트랜짓" 21세기 현대에 펼쳐지는 난민들의 카사블랑카 이고르 카피로브, "1942: 언노운 배틀" 대조국의 전쟁 영화도 국뽕이 빠질 때가 다르덴 형제, "소년 아메드" 살생을 위한 흉기가 구원을 청하는 도구가 되는 순간 안카 다미
어벤저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감상 (약간의 스포일러 있습니다)
By ProfJang의 글과 이야기가 있는 곳 | 2015년 4월 26일 |
원래부터 마블 시리즈는 잘 보는 사람이 아니었다가 어벤저스를 극장에서 본 뒤 퍼스트 어벤져, 인크레더블 헐크등을 다시 보면서 쿠키영상의 즐거움에 마블 영화를 보게 되어 어벤저스 2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치타우리 셉터의 이야기는 원터 솔저에서 내용이 이어지는데 첫 화면부터 정신없는 연출은 정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그리고 헐크와 블랙위도우의 러브라인은 좀 뜬금 없긴 했지만...그 외에도 스칼렛 위치로 인해 정신이 혼미해진어벤져스의 위기 상황, 그리고 상황타개 그리고 헬리케리어의 등장처럼 여러모로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사실 여기서 에이전트 쉴드를 봤으면 더 이어질게 많았는데.) 말 많은 한국 타임 문제는 글쎄요 저는 나름대로 충분했다고 생각됍니다만, (그리고 다른 곳과 다르게 유일하게오랫동안 픽업에
[토르: 러브 앤 썬더] 사랑 잔치 열렸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7월 9일 |
토르 4, 러브 앤 썬더의 평이 별로 좋지 않아 우려되었지만 그래도~ 아이맥스로 도전해봤는데 와... 완전 취향 저격이었네요. ㅠㅠ)b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랑 역시 잘 맞는 편인 듯ㅋㅋㅋㅋㅋ 아재미와 함께 록 취향을 꽉꽉 눌러 남았고 올드하고 사랑 타령이 흘러넘치지만 이게... 이렇게 블록버스터급으로 잘 나온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는 소회와 함께 너무 마음에 듭니다. 진짜 끅끅거리면서 재밌게 본!! 눈물도 찔끔 나고~ 다만 토르의 이 복장부터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면... 추천하지 않는 바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기조에 떠벌이 속성 추가랔ㅋㅋㅋ 쿠키는 2가지인데 주요 내용들이라 모두 보는게 낫고 스텝롤에서 락밴드 폰트로 나오는건 와... 그냥 그것만 봐도 감동적이던 ㅜㅜ
저스티스 리그 - 액션은 멋진데, 영화는 영......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18일 |
결국 이 영화가 개봉일을 확정 했습니다. 덕분에 한 주에 두 편이 되고 말았죠. 개인적으로는 좀 미묘하게 다가오기도 하는데, 이 큰 영화가 갑자기 개봉일을 잡아서 말이죠. 보통 어느 정도 미리 잡고 가는 편인데,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더라는 겁니다. 물론 아무래도 그 동안의 시리즈에 관해서 의구심이 있었던 상황이기도 하기 때문에 지금의 느낌이 매우 강한 것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이르기까지 나온 영화들을 살펴보고 있으면 상황이 아주 좋다고 말 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맨 오브 스틸 때만 해도 다크나이트 3부작이 나름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상황이었고, 슈퍼맨 역시 절실한 리부트 의지가 통한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