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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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최종장

레지던트 이블 최종장

Dark Ride of the Glasmoon|2017년 1월 26일

사고로 바이러스가 퍼져 좀비 세상으로 변한 연구소를 간신히 탈출했더니 (Resident Evil) 연구소의 배후 도시도 이미 바이러스가 번져 지옥이 된 판이라 아둥바둥 도망다니다 (Apocalypse) 세상은 이미 멸망해가고 앨리스는 초능력자가 되어가고 이야기는 산으로 올라가고 (Extinction) 더이상 좀비는 좀비가 아니오 인물들은 사람이 아니니 죽어도 죽은게 아닌 터라 (Afterlife) 절망적 상황에서 신구와 선악을 막론하고 총집결하여 최종 결전을 준비하였으니 (Retribution) 이제 남은 것은 모든 것을 끝내는 화끈하고 처절한 대전쟁! (Final Chapter) ...이 되진 않을거라 생각은 했다만 그렇다고 이런 식으로 크크킄~ 자기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

공조 vs 더 킹

공조 vs 더 킹

Dark Ride of the Glasmoon|2017년 1월 24일

설맞이 한국 영화 대결은 "공조", 그리고 "더 킹"! 먼저 김성훈 감독의 "공조". 드라마와 달리 영화판에서는 될 것도 같은데 아직 안 되는 배우 중 하나로 남아있다가 왕년의 출연작이 최고 권력자(?)의 총애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급거 떠오른 현빈! 게다가 상대역은 "럭키"를 통해 감초 조연에서 주연급으로 떠오른 유해진! 그 둘이 남북 형사로 뭉쳤다! 남 현빈, 북 유해진 아니라 서로 뒤집었다는게 반전? 현빈은 근육질 몸매로 액션을 전담하고 유해진은 사이사이 개그를 치는 조합이건만 액션은 수고롭고 개그는 겉도니 둘이 바랬던 시너지 효과가 없는걸 우째. 뭣보다 남북 관계가 경색된게 몇 년인데 아무리 영화라지만 와닿을 턱이..-- 나름 카리스마 악역을 보여준 김주혁만 안타깝게

회귀의 계절

회귀의 계절

Dark Ride of the Glasmoon|2017년 1월 24일

생명들 중에는 고향을 떠나 먼 바다를 거치며 성장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그들은 삶의 마지막 여정을 고향으로 돌아가며 보내게 되는데... 니느님 덕분에 유독 길었던 베어스의 2016-2017 스토브리그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외국인 선수 셋은 무난히 재계약에 성공했고, FA도 김재호와 이현승을 무난히 잡았고, 정수빈과 윤명준 등은 (드디어) 군대 갔고, 이원석은 아쉽지만 라이온즈로 이적했고... 그 와중에 유독 반가운건 돌아온 땀.. 아니 김승회일 겝니다. 이것으로 투수 중 부산 바다로 떠났던 정재훈, 김성배, 김승회가 모두 친정팀 복귀! 이러다 금민철, 박정배 등등까지 나중에 돌아오는거 아닌가 몰러? 그리고... 홍성흔과 고영민은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데뷔하던 때를 생생하

이 스팅어가 그 스팅어냐

이 스팅어가 그 스팅어냐

Dark Ride of the Glasmoon|2017년 1월 19일

스팅어...라고 하면, 더군다나 정상적인 환경에서 교육과 오락과 군복무를 마친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이 FIM-92 휴대형 지대공 미사일을 떠올리는게 보통이라고 봅니다마는, 하여간, 현대의 제네시스 G70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기아의 신모델이 이 이름을 달고 공개되었습니다. 애초에 국내에는 K8을 이름으로 쓸거랬다가 이젠 아니라는데, 뭐 나와보면 알겠죠? 요 며칠 자동차와 관련된 곳이라면 전부 이 이야기만 할 정도로 관심 집중! (아 그저께부터는 창렬 가격을 내세운 신형 크루즈에게 다 빼았겨버렸던가;;) 국산 신차라면 늘 그러하듯 이번에도 어디는 뭐가 보이고 어디는 뭘 참고했고 어디는 뭘 배꼈고 그런 부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합니다마는, K9 이후 피터형에게 큰 기

너의 이름은 모아나

너의 이름은 모아나

Dark Ride of the Glasmoon|2017년 1월 16일

국내 영화 시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빅 매치! 어쩌다보니 개봉 시기가 맞물려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된 일본과 미국 대표 애니메이션!! 각 분야의 팬들이 자존심을 걸고 서로 신경전을 벌일 정도였다던데~ 먼저 한 주 앞서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의 "너의 이름은". 그림(특히 배경 묘사)에 있어서는 데뷔 당시부터 궁극의 살벌함을 보여주였던 신카이 모코토가 긴 호흡의 스토리텔링에 있어서는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냄이 시종일관 꾸준하게 지적된 바, 이번에는 그것을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 누구나 궁금해하는 관전 포인트. 과연 큰 폭으로 증가한 제작비와 함께 과정의 많은 부분을 외부 인력(?)에게 이양함으로써 드디어 대다수 일반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오락 애니메이션을 완성! 흥행도 대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