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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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의 계절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1월 24일 | 
회귀의 계절
생명들 중에는 고향을 떠나 먼 바다를 거치며 성장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그들은 삶의 마지막 여정을 고향으로 돌아가며 보내게 되는데... 니느님 덕분에 유독 길었던 베어스의 2016-2017 스토브리그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외국인 선수 셋은 무난히 재계약에 성공했고, FA도 김재호와 이현승을 무난히 잡았고, 정수빈과 윤명준 등은 (드디어) 군대 갔고, 이원석은 아쉽지만 라이온즈로 이적했고... 그 와중에 유독 반가운건 돌아온 땀.. 아니 김승회일 겝니다. 이것으로 투수 중 부산 바다로 떠났던 정재훈, 김성배, 김승회가 모두 친정팀 복귀! 이러다 금민철, 박정배 등등까지 나중에 돌아오는거 아닌가 몰러? 그리고... 홍성흔과 고영민은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데뷔하던 때를 생생하

고영민-박경수, 성남고 1년 선후배의 ‘엇갈린 처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2월 24일 | 
고영민-박경수, 성남고 1년 선후배의 ‘엇갈린 처지’
두산 고영민과 kt 박경수는 성남고 1년 선후배입니다. 두 선수 모두 1984년생이지만 고영민이 2월에 태어나 1년 선배입니다. 우타 내야수로 프로 데뷔 후 주 포지션이 2루수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프로 데뷔 당시에는 박경수가 각광을 받았습니다. 2003년 LG의 1차 지명으로 4억 3천만 원의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해 화제를 뿌렸습니다. 반면 고영민은 2002년 2차 1라운드 9순위로 두산에 지명되어 1억 원의 계약금에 입단했습니다. 지명 순위와 계약 규모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두산 고영민 먼저 적응한 쪽은 고영민이었습니다. 그는 2006년 0.270의 타율로 주전 2루수를 꿰찼습니다. 2007년에는 12홈런 36도루로 장타력과 주루 능력을 겸비한 내야수로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종욱

07.03 넥센전

By 카레의 세계정복 베이커리 | 2015년 7월 3일 | 
07.03 넥센전
"뱅헌동무! 이제 내래 1군 붙박이 되겄디!?""형님! 그건 아직 두고 봐야해요!" 남파간첩 고**(32세)가 사전에 약속된 쌀밥에 고깃국을 먹게 되자 기뻐하고 있다.(사진/OSEN,스타뉴스) 기사원문 가능하면 뉴스기사 사진은 안퍼오려고했지만(...) 고영민 선수의 그동안의 설움을 너무 잘 표현한 사진같아서... 오늘 경기는 선발 유희관이 털리면서 시작했기 때문에 불안감이 앞섰다. 사실 유희관 Vs 밴헤켄이라고 하면 밴무원쪽에 손을 들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만큼 유희관은 넥센에 약했고, 밴헤켄은 두산에 강했다.(비교적) 물론 그렇다고 해도 최근 유희관의 상승세나 밴헤켄의 하락세를 보면 쉽게 점칠 수는 없는 상황... 결론은 어느 타선이 더 잘하냐가 관건이었는데 그 점에서 1회초에 3점을

당분간 야구 안 볼래요

By 모튼님의 이글루 | 2015년 4월 16일 | 
15년도 넥센은 없습니다. 없는 거에요...흑흑. 이게 왠 망 팀이 되었는지. 1주일 동안이라도 5할 승부를 할 때까지 야구 안 볼렵니다. 망할 고가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