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전히 펜으로 백지 위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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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영화

2015년 9월 영화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 PK'세 얼간이'의 라지쿠마르 히라니 감독, 주연 아미르 칸이 다시 만난 영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아주 엄청엄청 재미있게 봤다. 올해 통틀어 가장 많이 웃은 영화?! 아니, 영화뿐만 아니라 내 일상 전체를 통틀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 얼간이'와 비슷한 스타일이다 보니 '세 얼간이'보다는 못 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이 영화 자체도 좋았다. 인도가 배경이기 때문에 있을 법한 종교 문제에 관한 메시지도 의미있고, 폭소 만발의 유머도 여전히 좋았다. 한 번 더 보고 싶었으나 상영이 너무 빨리 끝나는 바람에 못 봤다. 그건 아쉬움.인턴 The Intern'감동적'이라는 일부 평을 믿고 봤는데(사실 그보다는 '사도'를 보기 싫어서 차선으로 선택한 게 더 맞겠지만)

2015년 8월 영화

2015년 8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믿고보는 탐 크루즈 오빠님>_ _<ㅋㅋㅋㅋ 이 영화는 오프닝부터 먹고 가는 느낌ㅋㅋㅋㅋ 그리고 탐 오빠는

2015년 7월 영화

2015년 7월 영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를 연출한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작품이다.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가 좋았던 것처럼 이 영화 역시 기대만큼 좋았다. 진실을 차례로 파헤쳐 가는 방식은 전작과 유사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전달되는 긴장감 또한 시종일관 흥미진진해서 관객으로 하여금 집중해서 보게 되는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한여름의 판타지아포스터만 보면 애니메이션 같다. 실은 영화에 대한 실사 영화지만. 1,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영화를 제작하려는 감독이 일본에 방문해서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이야기고, 2부는 영화 속 감독이 연출한 영화를 담고 있다. 하지만.. 평일 저녁에 퇴근 후 이 영화를 보러 갔다가 조는 바람에 디테일을 다 놓쳤다는 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분명히 1부를 보고 있었는

2015년 6월 영화

2015년 6월 영화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Only Lovers Left Alive굉장히 몽환적이고 몽롱한 영화다ㅎㅎㅎㅎ 스토리를 대충 알고 봤지만 알고 봐도 그 분위기에 쉽게 적응은 안 되더라ㅎㅎ 특히, 톰 히들스턴의 건드리기만 해도 쓰러질 것처럼 보이는 병약한 이미지와 그 창백한 피부는 어쩔 것이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독을 너무 씹어대서 연기 자체는 좋은데 좀 오글거리는 느낌이 있었다ㅎㅎㅎㅎ 그에 비해 틸다 스윈튼이 극을 이끌어가는 힘을 더 갖고 있는 듯. 미아 와시코브스카는 출연 분량이 많지 않은데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연출이 중요한 영화라서 배우만 보고 골랐다면 실망이 클 것 같다.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큰 기대없이 봤는데, 오오?!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게 잘 봤다. 대수롭지 않게 본 장면이 너무 궁금해

2015년 5월 영화

2015년 5월 영화

스틸 앨리스 Still Alice줄리안 무어가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해서 봤다. 영화 내용으로 보면 그다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이 신파적이진 않았다. 언어학 교수가 알츠하이머에 걸려서 말을 점점 잊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일부러 직업을 언어학 교수로 설정한 것 같은데 그건 좀 인위적으로 보였지만 어쨌든 크게 걸리는 부분은 아니었다. 당연히 줄리안 무어의 연기는 좋았고(아카데미가 유난히 이런 역할에 점수를 높게 주는 건 좀 별로지만), 알렉 볼드윈도 든든한 남편의 역할로 제격이었다. 그리고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딸 역으로 비중있게 나온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안 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는 처음 본 건데.. 음.. 연기를 못 한다기보다는(그다지 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