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전히 펜으로 백지 위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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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영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Sicario: Day of the Soldado 시카리오 1편을 너무 재미있게 봤나. 불문율을 깨지 못하고 2편은 1편보다 별로였다. 베니치오 델 토로는 여전히 간지나고 멋있지만! 카리스마는 좀 덜했던 것 같다. 스토리도 1편의 팽팽하게 터질듯한 긴장감 재현에는 미치지 못 했다. 고무적인 것이라면 3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 =_=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Mission: Impossible - Fallout 톰 크루즈가 호쾌한 액션 연기를 한다는 사실 자체에 그냥 당연히 봐야 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봉하자마자 그냥 바로 예매. 영화관이 들썩거릴만큼 큰 소리를 뿜어내며 시원시원하게 펼쳐지는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톰 크루즈를 지켜보고 있노라니 옳은 선택이었다는

2018년 6월 영화
버닝 아.. 이런 영화인 줄 미처 몰랐다. 보여줄 듯 보여주지 않는 영화. 관객에게 직접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한편으론, 불친절한 영화. 생각하게 되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보일 듯 보이지 않은 결말에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스티브 연은 '옥자' 이후로 처음 봤는데 속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남자 역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전종서는 얼굴과 목소리가 매력 넘치는 배우다. 첫 영화에서 대박난 케이스로 김태리가 생각나더라. 유아인 역시 제 역할을 잘 한 듯.

오사카 & 교토 여행
5/6~5/9 일본 오사카 & 교토 다녀온 지 벌써 거의 한 달 가까이 됐네. 3박 4일동안 마지막 날을 제외하고 3일 내내 비가 온 게 제일 아쉬웠는데 그래도 별 일 없이 잘 다녀왔다. 마음에 드는 여행지 사진 위주로 정리해보련다ㅋ오사카성멀리에서 바라본 풍경과 이렇게 해자 위에서 배를 타고 보는 풍경은 멋지고 좋았지만 천수각 내부를 둘러볼 때는 기분이 안 좋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일색이라서. 오사카성을 세운 역사 자체가 그래서 어쩔 수 없긴 하지만 한국인이 보기엔 마음이 몹시 불편한 곳일수밖에 없다. 이런 곳을 관광지라는 이유로 돌아보는 것도 사실 불편한 진실. NHK도쿄에 이어 오사카에서도 발견한 NHK. 바로 옆이 역사박물관이다. 이 날 오후에 폭우ㅋㅋ가 내렸는데 그 날 저녁 NHK 메인 뉴

2018년 5월 영화
데드풀2 Deadpool21편은 안 봤는데 남는 시간에 영화관 상영시간이랑 맞추다가 그냥 봤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깨달았다. B급 코드의 병맛 코드 영화라는 걸...... 사실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거의 본 적이 없어서 문화적 충격이 좀 있었다..^_ㅠ 그래도 뭔가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아무 생각없이 마음을 비우면서 보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

2018년 4월 영화
쓰리 빌보드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강력하다. 도대체 이 영화가 어떻게 끝날 것인지 전혀 예측이 되지 않더라. 과연 아카데미가 좋아할만한 영화인 것 같다. 프란시스 맥도먼드는 처음 봤는데 연기가 엄청 후덜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너무나 내 취향...♡ 티모시 샬라메도 너무 매력적이고 아미 해머는 너무너무 잘 생겼..ㅋㅋㅋㅋ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가볍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다. 무거워보이는 VR 기기 때문에 설정과 달리 그다지 미래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던 게 아쉬웠다. 그리고 주인공에 조금만 더 잘 생긴 배우를 캐스팅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타이 쉐리던은 진짜 너무 너드같은 이미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