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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즐겨볼만한 기모노 체험 '오사카 주택 박물관'
예쁜 한복을 입으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 처럼, '기모노' 하면 떠오르는 잔상이 있습니다. 한번쯤은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지요.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 중에 오사카 주택 박물관(오사카 쿠라시노콘자쿠칸 大阪くらしの今昔館)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600엔이지만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인데다 기모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말에 고민없이 찾은 곳입니다. 텐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에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주변의 나니와노유 온천 및 하루코마 초밥과 함께 엮어서 이용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텐진바시스시상가 바로 왼쪽에 붙어있습니다. 텐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 3번 출구와 이어져 있어서 찾기 정말 쉽습니다.1층 입구의 모습이고요. 들어가서 오른편 안쪽에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무조건 믿고 보는 히어로물? 아이언 맨 3
어떤 감독의 영화다, 어떤 배우가 나온다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는 영화가 있지요? 그렇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게 되는 시리즈 중 하나가 '아이언 맨'입니다. 그건 개봉 첫날 관객수만 봐도 알 수 있지요. 평일인데도 40만이 훌쩍 넘는 관객수였다면 입소문을 떠나 무조건 믿고 보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개봉 8일만에 400만을 넘는 스코어라면 그만큼 입소문으로도 재미를 확인받았다 할 수 있지요. 아이언맨은 제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히어로물 시리즈인데, 역시 보고 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오랜만에 천만 돌파 한국 영화의 아성을 위협하는 헐리웃 영화가 등장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이면에는 아이언맨이 개봉관을 완전히 점령해 버린 것도 무시 못할 이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 온천 즐기기 '나니와노유'
오사카 주유패스로 하루를 보낼 수 있게된 날! 가장 처음 달려간 곳은 온천이었습니다. 왠지 일본에 오면 온천은 꼭 가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게다가 전날 '나라' 여행과 과식으로 피로는 극에 달해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하루를 온전히 보내기 어렵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비도 부슬부슬 내리는 것이 온천하기는 딱 좋은(!) 날씨이기도 했고요. 오사카 주유 패스를 구입하면 어떤 지역에 어떤 관광지가 있다는 내용과 대략의 지도가 첨부된 책자를 주기 때문에 정말 여행하기가 쉽습니다. 거의 이동은 지하철로 이뤄지지요. 저희가 가기로 결정한 온천은 '나니와노유'라는 이름의 온천입니다.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天神橋筋六丁目)역.. 헥헥..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아래쪽 형광 연두색의 나가호리바

오사카 여행시 반드시 알아야할 '패스' 정리
사실 오사카 여행을 가기 전에 제 머리를 가장 아프게 했던 것이 '패스'입니다. 오사카의 전철 노선은 우리나라와 달리 제각기 다른 회사들로 얽히고 설켜 있어요. 교통 카드로만 아무 생각없이 찍고 다니는 서울 전철에 비하면 매번 역과 금액을 확인하고 티켓을 산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귀찮음입니다. 그래서 오사카에도 여행자의 편의를 위한 여러가지 다양한 옵션의 패스들이 있답니다. 그러나 대개 오사카 여행의 초보들은 어떤 패스로 어떤 코스를 여행해야 하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들여다봐도 답이 안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사카를 여행하기 전에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건 내가 오사카에서 무엇을 할 건지입니다. 그것에 따라 끊어야 할 패스틀이 다르지요. 1. 오사카 시내 중심가에서 쇼핑하고 먹을 계획-

잭 리처, 영화가 아닌 드라마였다면 좋았을텐데..
영화 소개 코너를 보다가 보면 너무너무 궁금해지는 영화들이 간혹 있습니다. '잭 리처' 또한 저에게 그런 영화 중 하나였죠. 게다가 톰 크루즈의 내한으로 더 이슈가 되었었는데 기대와는 달리 100만 관객도 모으지 못하고 흥행 참패를 하고야 말았죠. 불과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또 톰 크루즈의 영화 '오블리비언'이 개봉 중인데 잭 리처 보다는 조금 낫지만 역시 반응은 미지근.. 다작을 하기는 하고 있긴 하지만 미션임파서블 이외에는 딱히 강렬한 것이 없습니다. 왠지 좀 안타깝네요. 잭 리처는 1997년 시작되어 총 17편이 출간된 리 차일드의 원작 베스트 셀러 '잭 리처' 시리즈 중에서 '원샷'이라는 타이틀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사실 원작이 17편이나 있으니 흥행만 된다면 속편도 충분히 나올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