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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드라마 '나인', 내가 생각해 본 결말 해석

미친 드라마 '나인', 내가 생각해 본 결말 해석

중독...|2013년 5월 20일

지난 3월 부터 끝없이 입소문이 들려오던 드라마가 한 편 있었습니다. tvN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이었지요. 그동안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 중에 공중파의 퀄리티를 훌쩍 넘는 잘 만들어진 드라마들이 많았기 때문에 당연히 봐야지 벼르며 완결을 기다렸습니다. 총 20부작이라 한번에 보기 부담스러웠는데 때마침 드라마가 완결되고 황금 연휴가.. 크크. 그런데 이 미친 드라마, 도저히 끊을 수가 없어서 거의 20시간을 몰아서 보다시피 시청하고 말았습니다. 나인 공식 홈페이지 :나인의 포스터만 보면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인가 싶겠지만, '사랑'이란 인간의 인생의 흐름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다루어진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달달함을 찾는 여성 시청자들에게는 약간의 아쉬움이

김구라의 진가가 드러나는 '더 지니어스 게임'

김구라의 진가가 드러나는 '더 지니어스 게임'

중독...|2013년 5월 16일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만화책 중에 '라이어 게임'이라는 만화책이 있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에게 어느날 현금 1억엔이 든 봉투와 편지가 배달됩니다. 라이어 게임에 참가할 수 있게 당첨이 되었으며, 30일 후 게임 종료 후에 그 1억엔을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고 되어 있지요. 게임 참가자들 중 매회 탈락자가 발생하고 1억엔의 빚을 지게 되지만, 끝까지 살아남는다면 수십억을 획득한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요. 매회 다른 형식의 게임이 열리고, 서로의 눈치와 두뇌싸움 배신과 담합이 승자와 패자를 결정합니다. 집중해서 쭉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게임의 결말을 볼 때마다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맛이 있죠. 두뇌 게임, 심리전 이런 것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백이면 백 재미있게 볼 만화 입니다. 이

인왕산 성곽길, 서울 도심에 이런 곳이!

인왕산 성곽길, 서울 도심에 이런 곳이!

중독...|2013년 5월 14일

지난번 북악산 둘레길에 갔다가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에 급 관심을 가지게 된 저. 그 다음 코스로 인왕산 둘레길을 선택했습니다. 인왕산, 늘상 드나드는 광화문에서 이렇게 쉽게 갈 수 있는 곳인지 상상도 못했어요. 느낌으로는 굉장히 멀 것만 같았거든요. 인왕산 성곽길은 강북 삼성병원에서 시작하면 됩니다. 서대문 역 바로 근처고, 광화문에서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강북 삼성병원 바로 옆으로 작은 샛길이 하나 있습니다. 평소에 그렇게 오가면서도 미처 길이 있는 줄 몰랐었답니다. 주차장 안내판이 보이는 이곳에 바로 한양도성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코너가 조그맣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둘레길을 돌지도 않고 이렇게 스탬프를 찍을 수 있게 해 놔도 되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이 스탬프는 4

사랑과 인생에 너무 빠른 후회란 없다 '원 데이'

사랑과 인생에 너무 빠른 후회란 없다 '원 데이'

중독...|2013년 5월 13일

사람은 살면서 수많은 후회들을 남기곤 합니다. 인생에 너무 빠른 후회란 없습니다. 후회를 느낄 때 그것을 되돌릴 수 있다면, 결국 그건 후회로 남지 않을거니까요. 미처 깨닫지 못한 채로 흘러가다가 문득 그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어질 때, 우리는 뼈저리게 후회를 하곤 합니다. *** 스포일러 꽤 있습니다. 만일 영화 '원 데이'를 선택할 때, 앤 해서웨이를 보고 또 저 포스터 문구를 보고 고른다면 백이면 백 실망할 영화입니다. 앤 해서웨이라면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나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 정도는 되겠구나..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으니까요. 그러나 앤 해서웨이의 최근 필모그래피를 보면 그녀는 단순한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 이상, 작품성이 있는 영화 속 배우로써 기억되기를 원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영화는 그 중

오사카 덴포잔 대관람차 타고 슈렉으로 변신!

오사카 덴포잔 대관람차 타고 슈렉으로 변신!

중독...|2013년 5월 8일

오사카만 그런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지만, 유독 관람차가 많은 듯 합니다. 오사카 시내만 해도 여러개의 관람차가 있고, 오사카 주유 패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것도 두 개나 있지요. 그 중에서도 저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 관람차라는 덴포잔 대관람차(天保山 大觀覽車)를 타보겠노라 계획을 세웠습니다. 덴포잔 대관람차는 오사카코(大阪港)역에 있습니다. 대개 여행객들은 난바나 신사이바시에서 머무는데, 그곳에서 빨간 노선인 미도스 지선을 타고 혼마치에서 초록색 주오선으로 갈아타고 가면 됩니다. 총 20분도 안걸리는 것 같아요.역에 도착해서 1번 출구로 나가면.. 저 멀리에 덴포잔 대 관람차의 모습이 보입니다. 112.5m의 높이가 눈에 안 띌리가 없지요? 1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면 5분~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