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시 반드시 알아야할 '패스' 정리
By 중독... | 2013년 4월 29일 |
사실 오사카 여행을 가기 전에 제 머리를 가장 아프게 했던 것이 '패스'입니다. 오사카의 전철 노선은 우리나라와 달리 제각기 다른 회사들로 얽히고 설켜 있어요. 교통 카드로만 아무 생각없이 찍고 다니는 서울 전철에 비하면 매번 역과 금액을 확인하고 티켓을 산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귀찮음입니다. 그래서 오사카에도 여행자의 편의를 위한 여러가지 다양한 옵션의 패스들이 있답니다. 그러나 대개 오사카 여행의 초보들은 어떤 패스로 어떤 코스를 여행해야 하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들여다봐도 답이 안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사카를 여행하기 전에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건 내가 오사카에서 무엇을 할 건지입니다. 그것에 따라 끊어야 할 패스틀이 다르지요. 1. 오사카 시내 중심가에서 쇼핑하고 먹을 계획-
오사카와 도쿄 사이 (4): 카이유우칸(海遊館) 2
By dis-Contents | 2012년 7월 19일 |
호주의 대산호초를 재현해 놓은 수조에서 열대어들을 찍고 있는 부모님.점점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수심은 깊어진다. 수조 건너편으로 아래층 사람들도 보인다. 거대한 가오리가 헤엄치고 있었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 얘들의 수영 속도가 정말 빠르다. 하긴, "물 만난 고기들"이니...여러 가지 생물들이 공존하는 수조를 보면서 우리는 "서로 안 싸우고 안 잡아 먹나?"를 중얼거렸다.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어종들을 추려서 한 수조에 담아 놓는 것인가?살아서 헤엄치는 오징어를 보니, 눈매가 또렷해서 깜짝 놀랐다. 가만 저게 눈이 아니라 입이던가?은빛으로 물결치는 물고기 군집.저 잠수부들은 무얼 하고 있는 것인가, 한참을 보았다. 저들이 끌고 다니는 긴 호스가 아마도 오물을 빨아 들이는 청소기인 듯했다. 아마 모래에 침
201607 :: 오사카 가족여행 1일차(2) - 난바시티, 도톤보리
By 【 時の向こう、幻の空 】 | 2016년 7월 30일 |
* 색상은 IE11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칸사이 국제공항에서 차를 타고 도착한 호텔,「몬트레이 그라스미어」입니다. 대형마트인 ライフ[라이프] 가 바로 호텔 지하에 있고 JR난바역과도 연결되어있어서 최적의 조건입니다. 그런만큼 숙박비는 싸지 않습니다만 가족여행이니까요 :-) 일단 체크인을 해놓고 바로 식사를 위해 난바시티 방향으로 갑니다. 난바시티, 난카이 난바역 부근에 있는 라멘집 하카타 잇푸도에서 오사카에서의 첫 식사를 했습니다. 점내 분위기는 대충 이렇고,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주문한 것은 뽀얀 국물의 白丸元味[시로마루 모토아지]와 교자. 적절한 염도와 진한 국물, 나름 통통한 면발이 맛있었습니다. 각 790엔, 420엔. 여기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 노선 / 가격 / 혜택 / 할인 구매팁 총정리
By 동남아 자유여행-홍콩,마카오,오사카,대만,방콕 | 2018년 10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