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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이 맛있다던 치산 호텔 신사이바시, 장단점은?

조식이 맛있다던 치산 호텔 신사이바시, 장단점은?

중독...|2013년 4월 9일

저희가 일본에서 묵게 된 숙소는 '나가호리바시' 역에 있는 '치산 호텔 신사이바시'라는 곳입니다. 나가호리바시역은 난바역에서는 2정거장으로 조금 멀지만 도톤보리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나쁘지 않은 위치지요. 치산 호텔은 저렴한 비지니스 호텔로 많이 알려져 있고요, 지역마다 지점도 많은 듯 했어요. 치산 호텔의 장점은 투 나잇 플랜, 쓰리 나잇 플랜 등 2일~3일 연속으로 숙박시 기존 숙박비에서 할인이 된다는 겁니다. 또한 제 마음을 끌었던 건 조식이 꽤 괜찮다는 소문 때문이었죠. 저의 이번 오사카 여행의 모토는 '먹고 죽자' 였거든요. 저희는 3박을 조식포함 1인당 약 5만원 이하로 묵었어요. 숙박비가 비싼 일본 호텔 치고는 괜찮은 가격인듯 합니다. 조식을 따로 구매하려면 1100엔(약 12,000원)이거든요

오사카, 피치항공 밤비행기로 갔다 새벽 비행기로 오기

오사카, 피치항공 밤비행기로 갔다 새벽 비행기로 오기

중독...|2013년 4월 8일

** 밤비행기로 일본 가기 요즘 저가 항공이 많아져서 제주도나 일본이나 항공료가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사카에 가시려는 분들이 많이 눈여겨 보고 있는 항공이 피치항공일거에요. 한국에서 오사카만을 가는 저가 항공으로 취항기념으로 저가 이벤트가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티켓을 확보(?)하여 급작스럽게 오사카 여행을 가게 된 거지요.하루 세번씩 오가는 피치 항공 스케줄입니다. 직장인들이 퇴근후 일본으로 가기에는 목요일 9시 밤비행기가 괜찮습니다. 금요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되죠. 대신에 숙박비가 하루 더 든다는 단점이 있고요. 그러나 금요일 오전에 출발하게 되면 거의 그날 하루는 관광을 못하는 스케줄이 되니 돌아오는 날 가능한 늦게 돌아오셔야 하겠죠. 돌아오는 날을 보면

장고, 분노의 추적자를 보면서 왠지 통쾌해지는 건

장고, 분노의 추적자를 보면서 왠지 통쾌해지는 건

중독...|2013년 4월 3일

쿠엔틴 타란티노. 이름만 들어도 대충 영화의 느낌이 떠오르는 개성 강한 감독입니다. 사실 전 이 감독의 작품에 빠진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한번 맛을 들이니 그 중독성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겠는 거죠. 지난번에 봤던 영화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에도 에 정말 감탄을 했었습니다. 나치가 유대인을 학살하던 2차 대전 시절의 억압된 감정들을 이렇게 통쾌하게 그려내다니! 그런데 이번에는 배경이 남북전쟁 이전의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있던 시절이랍니다. 과연 어떻게 그려낼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한편으로는 이 영화를 보는 미국인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불편함이 없었을까 싶기도 해요. 또, 만약 우리가 일제 시대에 겪었던 일들을 쿠엔틴 타란티노 식의 복수극으로 만든다면 일본의 반응은 어떨까 하는 상상도 살짝 해봤습

신분증이 없으면 걸을 수 없는 '북악산 둘레길'

신분증이 없으면 걸을 수 없는 '북악산 둘레길'

중독...|2013년 4월 2일

언젠가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북악산 둘레길을 지난 주말 다녀왔습니다. 삼청동에서 시작해 경복궁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다리에 알은 배겼지만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더라고요. 제가 초보자인 걸 감안하고, 또 7~8세 또래의 아이들도 많았던 걸 봐서는.. 어떤 분들은 경복궁쪽의 창의문에서 시작해서 삼청동으로 내려오시기도 하는데, 그것보다는 삼청동에서 창의문 방향이 훨씬 수월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창의문쪽 계단의 압박이란 정말... 약간 우중충한 날씨 덕에 사진들이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코스를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요즘 같이 살짝 서늘한 날씨가 북악산 둘레길 걷기엔 제격이에요. 조금만 더워지만 엄두도 못낼듯 합니다. 보통 삼청동에는 많이들 가시지만 삼청공원까지 가본 분은 많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맛집

죽은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있었다면 '디 아더 맨'

죽은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있었다면 '디 아더 맨'

중독...|2013년 4월 1일

2008년작인데 2013년에 개봉이 되었고, 개봉이 되고도 얼마 되지 않아 소리소문없이 막을 내린 영화라고 한다면 정말 별로인 영화인가보다 할 겁니다. 소재 자체가 워낙 자극적이라 구미가 당기지만 기대했던(?) 자극은 없고, 일반인으로써는 공감하기도 어려워서 호불호가 지극히 갈렸던 영화지요. 바로 '디 아더 맨'이라는 영화입니다. *** 스포일러 꽤 있습니다. 소프트 업체 사장 피터(리암 니슨)에게는 구두 디자이너인 아내 리사(로라 닌니)와 딸이 하나 있습니다. 다른 가정처럼 적당한 문제만을 가지고 평범하게 살아오던 어느 날, 아내는 암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지요. 그런데 아내의 노트북에서 상상도 하지 못했던 사진과 이메일을 발견합니다. 아내에게는 다른 남자가 있었던 거죠. 이런 대강의 줄거리를 보면,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