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무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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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김꽃비 주연의 똥파리(breathless)를 보았다.

양익준, 김꽃비 주연의 똥파리(breathless)를 보았다.

김보라무 이글루|2013년 1월 7일

똥파리(Breathless, 2008)감독 양익준출연 양익준, 김꽃비, 이환130분청소년 관람불가 트위터에서 배우 김꽃비님을 팔로우하고 있는데, 평소 하시는 말이 너무 귀여워서 좋아하고 있었다.근데 정작 작품을 본 일은 없었고, 어제 자기 전에 궁금해서 똥파리를 봤다.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작품이니!똥파리가 극장에서 상영할 때 영화제에서의 성과도 있었던지라 보려고 했는데 포스터나 풍문에서 느낄 수 있는 포스가 워낙 셌던지라 왠지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이런 폭력과 욕설이 난무한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면 두 배로 힘드니까. 이 영화의 인물들은 모두 가정의 문제를 안고 있다.폭력, 아버지의 외도, 의도치 않은 살인,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낳은 또 다른 폭력.가정에서의 문제는 집안에서

풍산개를 보았다. 윤계상이 상남자구만!

풍산개를 보았다. 윤계상이 상남자구만!

김보라무 이글루|2013년 1월 5일

개봉했을 때 보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쳐서 이제야 봤다.윤계상이 언젠가부터 배우 포스를 내기 시작했는데, 결정적 계기가 된 영화가 아닌가 싶다.사실 아이돌 출신, 그 중에서도 왠지 캐릭터가 없는 멤버인 윤계상이 이제 어엿한 배우가 된 것은 다시 생각해봐도 신기한 일이다.얼마전 Olive tv의 '윤계상의 원테이블'에서 오랜만에 멤버들과 만나 이야기를 한다면서 탈퇴하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을 보았는데, 노선을 바꾼 이후로 멤버들과 갈등이 꽤 있었던 것 같더라.과정이야 어쨌든 이제 가수 출신 연기자 중에선 꽤 주연급 포스를 내는 몇 안되는 영화배우가 된 것은 사실인듯. 어제 일기에도 썼지만 매일 아침을 먹은 후 영화를 보고 있어서 이렇게 빡센 영화는 사실 보기가 쉽지 않다.훤한

김조광수 감독의 퀴어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김조광수 감독의 퀴어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김보라무 이글루|2013년 1월 4일

오늘 본 영화.김조광수 감독의 이다.어제는 친구사이?를 봤는데, 오늘도 왠지 퀴어영화가 보고 싶길래 하나 더 봤다. 친구사이 보다 더 성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형식적이고 현실적인 문제가 많이 투영되어 있다.또 남자 주인공들의 이름은 석이와 민수다.이 영화에선 레즈비언 여자 둘이 더 나온다는 게 재미. 선 보란 소리가 지겨운 민수(김동윤)와 입양을 위해 결혼이 필요했던 효진(류현경).둘은 직장 동료로 의사로 일하고 있다.효진은 서영(정애연)이란 애인이 있고 민수도 곧 석(송용진)과 교제하게 된다.각자의 필요에 의해 민수와 효진은 위장결혼을 하게 된다.하지만 위장 결혼은 생각보다 쉽지 않고, 주변 사람들은 쓸데없이 남의 로맨스에 관심이

요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영화, <달팽이 식당>

요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영화, <달팽이 식당>

김보라무 이글루|2013년 1월 4일

요리가 가진 치유적 힘을 판타지적으로 풀어낸 일본의 요리영화, 이다!일본이야 요리 관련된 드라마, 영화가 워낙 많으니 봐도 봐도 끝이 없는데, 지금까지 봤던 요리를 다룬 영화 중에서 가장 요리의 비중이 크다.단순히 요리를 나누는 것에서 지나 주인공이 식당을 하는 요리사라는 점에서, 사람들이 주인공의 요리를 먹고 희망을 얻는다는 점에서 이 영화의 80%는 요리로 봐도 과언이 아니다. 굉장히 비참한 일들을 촬촬촬 겪은 주인공 노리코(자신의 이름이 '불륜'에서 왔다는 사실, 할머니에게 오지만 할머니는 돌아가심, 같이 돈 모아서 식당하자던 인도 남친은 도둑이었음, 결과적으로 실언증)은 결국 엄마에게 돌아온다.하지만 엄마는 웬 에르메스란 돼지에만 빠져 딸에겐 별 관심이 없다.

김조광수 감독의 퀴어영화, <친구사이?>

김조광수 감독의 퀴어영화, <친구사이?>

김보라무 이글루|2013년 1월 4일

얼마 전부터 갑자기 퀴어영화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 보고 있다.사실 어제는 씨네코드 선재에서 하는 이송희일 감독의 &gv를 예매까지 해두었는데 아파서 취소하고 말았다.어쨌든 조금만 더 가까이 이후로 접하는 게이로맨스 영화다. 지금은 너무 유명해진 이제훈이 석이 역할을, 이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던 연우진이란 배우가 민수 역할을 맡았다.오늘 두결한장을 보고 나니 김조광수 감독의 두 남자 주인공은 민수와 석이인가보다.놀라울 정도로 이제훈은 완벽히 게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웃음이나 말투, 눈빛 같은 것도 모두...연기를 잘 한다! 10대 게이를 소재로 한 소년, 소년을 만나다 이후로 만드는 퀴어영화다보니(속편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함) 그 다음 세